주인공 보정이 진짜 장난이 아니라는 게 느껴지더라
가장 첫 번째로 만들어본 건 슈로대 시리즈의 알트아이젠.
파일벙커, 3연장 머신건 어깨 위에 스퀘어 클레이모어 + 2각 중량이라는 느낌이어서
왼손 파일벙커, 오른손에 개틀링건, 어깨 위에는 확산 그레네이드 런처를 달아봐서 써봄
써본 결과 근접 화력은 진짜 애미가 터졌는데, 멀리서 와리가리치는 애들 상대로는 많이 무력한 감이 있음 괜히 저격수랑 같이 다니는 게 아니었음
그리고 기체 자체가 좀 굼뜨더라 아무래도. 조작감이 엄청 별로였음. 주인공은 그냥 깡으로 파일벙커 맞추고 다녔는데 난 못해먹겠더라
근접에서 쏘는 쌍 확산 그레네이드 런처는 개쎄더라 4각 MT같은 고기방패는 그냥 녹아버림
판넬을 쓰는 에너지 세팅도 해봤음.
양 쪽 등 뒤에 레이저 판넬, 오른손에는 빔 라이플 / 빔 샷건을 상황 따라 바꿔서 써봤고 왼손엔 레이저 블레이드라는 단순한 조합
근데 이쪽은 좀 아쉬웠던 게, 이 게임 특성 상 스태거를 터뜨려야하는데 판넬의 충격량이 미묘해서 스태거는 잘 안 터짐
근데 스태거 터진 타이밍이랑 판넬 집중 공격 타이밍이랑 어찌저찌 맞추면, 딜은 잘 나옴.
특정 상황에선 좋을 듯 함. PVE AC 상대로는 꽤 괜찮았음. 특히 경량 AC 상대로.
아머드 코어가 진짜 좋은 게 이런 식으로 애니에서 나왔던 기체 설계 사상 기초로 만들어볼 수 있는 게 진짜 히트같음
그리고 주인공 보정이었다는 것에 자기 손을 저주하게 됨..ㅋㅋㅋㅋ
애니나 겜에 나오는 로망템으로 들이밀면 보스한테 참교육 존나 당함...
알트아이젠은 atx 계획자체가 극단적 컨셉들의 조화니까 어쩔 수 없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