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전체적으로 근접 무기군들은 써보니까 다들 준수함
레이저 대거부터 심지어 배턴도 쓸만함. 다른 건 말할 것도 없고
근데 딱 하나 범용성으로는 절대 못 써먹겠는 근접 무장이 하나 있음
바로 파일벙커임
일단 범용 성능 픽이다 하면 파일벙커는 추천을 못 하겠다는게 내 결론임. 차라리 전기톱 들어라
뭐 다들 아시다시피 짧은 사거리에 다루기 힘든 대신 찰지고 손맛도 죽이고 딜도 준수 하고 다 맞는데
문젠 이 게임 몇몇 특정 보스들이 스테거 경직이 풀리는 속도랑 이동 속도가 어거지임
대표적으로 3챕 마지막 보스같은 경우엔 스테거 풀리는 시간도 시간인데 이동속도가 씹 어거지라서
스테거걸면 기절한상태로 가끔 저 멀리 순간 이동함
다른 근접 무장같은 경우엔 접근해서 한대라도 타격이 가능해서 딜이 누적이 되는데
파벙은 사실상 차지 샷이 본체인데 저런경우엔 그게 아예 물리적으로 안됨
몇몇 저런 '어거지' 보스들이 있음
이런 보스들 만나면 사실상 파벙은 일반 평타로 한대씩 툭툭 때려야 하는데 그럼 파벙 쓰는 의미가?
참고로 난 파벙이 주력 무장이라서 모든 보스를 근접세팅 파벙으로 깻음
근데 간혹 저런 어거지 보스만나면 차지샷 포기하고 툭툭쳐서 죽였는데
솔직히 다른 무장 썻으면 코후비면서 깻을 듯해서 주력 무장을 바꾸려 함
한줄 요약
파벙은 딜도 존나 쎄고 재밌고 로망있고 몇몇 보스한텐 씹사기 적페지만, 반대로 또 몇몇 보스한테는 개병신 무기이다. 그러니까 성능 픽으로 주력 근접 무장 고를거면 파벙은 고르지 말자
파벙 평타쳐도 다른 근접무기 한대 공격력 정도는 나오는데 괜찮지 않음? 풀차지 각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니까
파벙으로 평타딜 진짜 아무 의미 없음.... 그리고 차지샷 각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문젠 그걸 개개인 실력보단 사실상 '운'에 기대야 하는 경우가 많음
근접해오는 애들 뿌리치는 견제용으로 휘두를 수도 없고 스태거에 꽂거나 달려오는거 카운터 깜짝펀치 정도 아니면 쓸모가 없긴 해 범용성 면에서는 사실상 꼴찌가 아닐까 싶음
전기톱 차지로 쓰는거 언제 딱 놔야하는지 감이안옴 차지게이지는 눈에 안들어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