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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버지 -> 그 이전부터 주인공을 잘 챙겨줬고, 애초에 보스로 나온 시점부터 자의로 싸우는 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을 만큼 심하게 횡설수설하며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심지어 격파된 뒤에는 더 싸울 수 있었는데도 621을 위해 자의로 공격을 멈춤
이구아수 -> 뜬금없이 막보로 나오기는 하지만 이전부터 신나게 털리던 것에 뚜껑 열려서 자신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레이븐을 잡겠다고 결심했고, 때문에 잡졸이고 우군이고 뭐가 많아지니까 빡쳐서 EMP로 싹 날려서 1대1 구도를 만든 다음 싸움. 격파된 후에는 샘나고 열받지만 너 같은 들개를 동경했다고 최후의 순간에 주인공을 인정해줌.
에어 -> 아무리 상황이 급하다고는 해도 뜸조차 안 들이고 방금 주인공의 목숨을 구해준 칼라와 채티를 죽이고 그로써 자신을 희생해서 621을 그 둘에게 맡겨서라도 사명을 이루고 싶어한 월터까지 엿먹이라고 종용함. 거부당하니까 갑자기 그 전까지는 가만히 놔두던 위성으로 자일렘에 사격. 심지어 보스전 와중에는 저 둘이 우스워보일 정도로 살벌한 공격과 헛웃음이 나오는 기동을 선보이며 제일 진심으로 주인공을 죽이려 했으면서 정작 죽으니까 갑자기 인간과 코랄의 공존 운운하며 손 뻗는 걸로 감성팔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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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같아도 뒤지기전엔 발악하지 죽인다는데 우짜노 ㅋㅋ
종의 생사가 갈렸는데 모든 수단 다 써야하고말고
그건 맞죠
너는 너랑 가족 다 죽인다는데 반항안하고 가만있을거임?
아니 반항이야 당연한데 말하는 게 친밀 적대 친밀 계속 바뀌어서 대체 왜 이러는 건지 의문이었어요
주인공이 먼저 적대하기 전까지는 에어 계속 살갑게 대했는데 무슨소리임
그건 아는데 그렇게 죽일 듯이 달려들어서 최선을 다해 싸워놓고서 자신의 패배와 함께 코랄의 멸족이 확정된 시점에서 갑자기 태세변환하는 게 어이가 없어서요
얘네들 살짝 얼탱이가 없노 포인트는 지가 충분히 물리력을 행사할만한 행동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때까지 구경만 쳐때린게 문젠데
봉쇄 위성 누구 말로는 아이스 웜 씨 스파이더 아이비스 등등 잡으면서 루팅한 코랄을 에어가 흡수해서 그 때 되서야 제어 가능해진 거라고 하던데 글쎄요... 그럼 그 전까지 가능성이 있다고 말이나 해주지
에어가 아레나에서 에코 조종한게 언제였지
적어도 아이비스 잡기 전에는 가능해요
그럼 가능했는데 그냥 안한거였노...
지랄났다 레드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