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엔딩이 가장 좋다가 아니라
1회차 엔딩이 서사가 가장 자연스러워 보임
'니가 번돈이니, 재수술 받아 새 인생을 살아라' 대사가 절절해서
루비콘 해방자 엔딩에 마음이 가장 많이 가긴 하는데
아무튼 인게임 서사로 봤을 때
1) 맨 처음 댐 공격에서 발람을 배신하고 AC 2기 격파한다는 발상 자체가 쉽지 않듯
전반적인 루비콘해방전선의 미션을 선택하기가 어려운 점
(2회차의 발전된 플레이어의 AC 성능과 손가락 성능이라 택할수 있는 점)
2) 구형 AC를 자기가 아닌 621이 타고나갈 수 있게 한점
3) 사람새끼라면 신더칼라에게 구조받은 직후에 신더칼라 통수치기가 쉽지 않은점
(인게임 내낸 은근히 호감작 쌓아온 채티까지)
4) 레이븐의 불 엔딩이 주사위 루트의 흑막의 계획을 카운터치고
5) 엔딩 이후 레이븐 신분 버리고 어찌어지하면 윌버지의 마음대로 621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음
이러이러해서 나는 결국 3회차 엔딩까지 막 달린 시점에서는
1회차가 가장 그래도 서사가 자연스럽게 느껴짐
서사는 해방자가 젤 자연스럽지 않음?
초쳐서 미안한데 루비콘 해방자도 1회차에서 볼 수 있음
에어 루트는 쳐주지도 않아버리노 ㅋㅋㅋㅋㅋㅋㅋㅋ
1회차에 그냥 바로 신더칼라 칼 꽂으러 감 수고링
해방자 다음 후일담으로 올마인드엔딩으로 늘어놓고싶었는데 걍 각 안나와서 3회차로떼놓은삘임
본인이 좋아하고 믿는 엔딩이 진짜임. 다른 사람 평가 의미 없음. 나는 해방자가 진엔딩이라 느낌 - dc App
회차가 아니라 갈림길이야 그거 ㅋㅋㅋ
2회차에서야 해방전선 미션이 등장하는거보면 1회차는 불태우기가 자연스럽긴함
ㄹㅇ
칼라랑 월터랑 같이 빌드 존나 짜서 자일렘 지켜내고 돌격하는 과정도 좋았는데 갑자기 빌드 엎고 배신하는게 마음에 안듬 이상함
ㄹㅇ 차라리 갑자기 통수치는게 아니라 미션 몇개를 바꾸거나 추가해서 배신할만할 정당성을 줘야되는데 그게 그냥 에어 말한마디에 쏙 넘어가서 방금까지 자기 구해줬던 은인 배신하는게 존나 이해안됨.....
그래서 나도 해방자 엔딩은 레이븐의 불 보고나서 다른길로 가볼까? 하고 가는게 맞는거 같다 아니면 플레이어가 어지간히 청개구리거나 ㅋㅋ
난 해방자 루트가 인간찬가적인 부분이 가장 드러나서 그게 정답같음
그거 인간찬가가 아니라 외계인 말듣고 은인 배신하기잖아
연출은 해방인데 스토리는 불
레이븐의 불 루트는 문제가 결국 대량학살이라
레이븐의 불을 먼저 짜놓고 나머지를 덧붙였다는 느낌이 강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