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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수록 약간 좀 아쉽긴 하다
"지인이 생긴 건가..."
이게 딱히 틀린 번역은 아니고
오히려 다른 선택지가 없는거에 가깝긴 하지만
진짜 몬가몬가 좀
결정적인 대사 치고 중요한 국면에 미묘하게 어감이 약한것만이 아쉬움
초반 월터가 크흠 이 의뢰는 나... 아니 내 지인으로부터... 할때는
단어선정이 적당했는데
막판의 그 대사는
대안번역으로 조금 얘기 나온 '네게도 친구가 생겼구나' 이거랑 비교하면
뭔가 전달력이 아쉽긴 하다
그 일본어 유우진인가 원문은 아마 아는사람 ~ 나와 관계가 있는 사람 ~ 뜻이 통하는 사람 이 스펙트럼의 어딘가에 있는 어감같은데
지인은 약간 너무 왼쪽에 치우친 느낌
신뢰할 수 있는 사람 ~ 뜻이 맞는 누군가라는
소유물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가지게 되는 그런 뭔가를 어느샌가 621이 가지게 된걸 확인했다는
그런 다정월터감이 좀 적은거같음
영어판은 엄밀히는 크게 관계 없는거 알지만
룩앳유 621...! 하고 쏘려다 말고 갑자기 보호자다운 감탄 해주는게 엄청 좋은 느낌이라 약간 부러움
최소한 뒤는 出きた 인거 생각하면 "생겼구나" 정도로 해도 좋았을텐데
그래도 월벽이나 응원 → 증원 같은 살짝씩 고민 필요한 단어선택이나 평소 대사 뉘앙스 전달같은건 되게 좋아서
전체적으론 번역 되게 잘됐다고 생각하긴 함
이거랑 비슷한게 스타2 드디어 올것이 왔군 이거같음 ㅋㅋ
3줄 요약 좀
세키로처럼 번역개선 해줬으면 좋겠지만 배급사가 다르니 원
통일성을 좀 버리더라도 마지막은 친구로 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오랜생각이다
완전 오역임 아 ㅋㅋㅋ
그치만 월터가 친구있는건 이상하잖음 - dc App
지인(어니스트 브루트)
친우 정도로 했으면 좋았을듯
동료도 괜찮을거같은데 좀 아쉽긴함
유우진이랑 동료는 너무 다른번역이라 힘들듯
찾아보니 유우진은 좀 더 격식 차린 말이라네 지인도 나쁘지 않은듯?
'지인'이라는 단어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끝에가서 갑자기 친구 나 가족으로 바꼈으면 그게 더 어색 했을듯
좀 미묘하긴한데 바꿀만한 단어도 딱히 없는
별로 대체할 단어도 없고 월터가 계속 반복하던 단어 그리고 자신이 지인이라고 칭한게 실제 아는 사람이 아는 유지를 이어받았다는 언급을 하니 구태여 마지막가서 단어 바꾸면 그게 더 별로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