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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에게 해킹 당해 고스트 털리고 패러사이트 모듈 때문에 계획 다 쫑날 뻔한 자일렘 제어 수정 미션


미션 실패해도 의외로 올마인드는 계획을 수정하고 다음 기회는 아직 있다며 침착한 반응을 보임

지금 빢통된 올마인드 이미지를 보면 무슨 다음 기회야 ㅋㅋㅋ 싶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플랜B 통할만함


자일렘이 레이븐의 불 엔딩처럼 플랜트에 충돌해서 오버시어의 불을 일으켜 루비콘을 전소시킨다고 해도

증식하는 코랄의 성질을 생각하면 시간만 있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라도 결국 코랄은 다시 나타나게 되어있음


올마인드는 사람이 아니라 AI니까 50년이 걸리든, 100년 넘게 걸리든 코랄이 나타날 때까지 조용히 준비를 다시 갖추면 됨

물론 올마인드에 대해 눈치 깐 칼라, 월터도 있으니까 올마인드의 간섭에 대해 여러모로 방비를 해둘 태니 이전보다 더 쉽진 않겠지만

거기다 진공에서 더욱 강해지는 코랄의 증식성을 생각하면 1.6% 밖에 안되는 기업 측 코랄의 수종 저지 미션를 실행하는 것도 이해는 가짐


3회차 코랄 릴리즈 루트 말고도 오키프에게 배신당해 나서지도 못한 레이븐의 불 루트, 루비콘의 해방자 루트에서도

올마인드는 결국 시간은 자기 편이니 존버하면 된다고 생각할테고, 이 때는 3회차처럼 들키지도 않았으니까 한편으론 유리한 위치임


끝까지 자기 계획대로 끌고 간 성공의 막바지에 621 팽하려다 실패해선 코랄 릴리즈의 주도권을 빼앗긴 걸 생각하면 글쎄다? 싶지만 말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