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랄 죄다 불살라버리는 루트로 진행 중이었어 (2회차때 다른 루트 갈 수 있다고해서 참 다행)


에너지 무한 어썰트 부스트로 날아가는데 맵 분위기랑 합쳐져서 뭔지 모를 벅차오름이 느껴지던 순간 스샷 하나 찍


캐리어가 한 10대 쳐들어 오는데 니들런쳐 멕여주니까 바로 터지드라구...니들 런처는 신이다.



캐리어 다 잡고나니 전에 나 한테 뎀벼놓고는 샹크스된 러스티가 어셈 바꾸고 다시 찾아왔음...!


뭐라뭐라 씨부리는데 왜 이러는지 잘 모르겠어 베스퍼 기업 놈이 루비콘을 어쩌구 이러니까 당황스럽더라




하지만 1분도 못 버티고




그리고 대충 에어가 배신 때려서 해상도시에 위성포 박아 넣었는데 저 건물 뿌숴질때 신더 칼라 죽은 줄... 10초 뒤에 바로 멀쩡히 나오더라...





크...지상에서 시작한 미션이 우주까지 가는구나... 우주+롸벗 이거 못참거든요.





순전히 맵이 이뻐서 한 컷


최저옵인데두 그래픽 넘 이쁘게 나와서 대만족햇음...


마지막 미션까지 나와 함께 달려온 중량 2각인 스네일 기체 


안정성도 좋구 적재량도 뛰어나서 진짜 너무 든든했어... 기체에 정이 팍팍 들 정도 ㅋㅋㅋ 






드디어 마주한 마지막 챕터의 마지막 보스


잡는데 너무너무 미치는 줄 알았음


나는 속도의 한계를 4챕 보스인 아이비스로 느꼈다고 생각했는데, 이 놈은 무슨 순간이동을 쓰더라 개 미친놈임... 빨간실드라서 펄스관련 무장도 안통하는것 같고


멀리서 판넬로 쀼쀼쀼 쏘다가 빔샤벨로 2~3대씩 툭툭 긁는거 깰때까지 단 한번도 못 피함... 스네일 기체와 니들 런처는 신이다...




한 10트했나 진짜찐짜진짜 딸피 남겨놓고 침착하게 하지 그걸 못 참고 맞딜하는 바람에 죽은 스샷...


이때는 화가 나거나 억울하긴 커녕 오히려 아무생각 안 들더라, 왠지 모를 무력감이 찾아왔었음...


사탕 하나 빨면서 당 보충하고 심기일전해서 리트했더니




와... 사람이 너무너무 집중하다가 풀리면 온 몸이 나른해지는걸 이때 느꼈음 ㅋㅋㅋ 카타르시스 오졌어 웃음이 실실 나오드라 도파민 과다분비 된 듯 ㅋㅋㅋ






칼라 눈나의 무식한 도킹




끝으로, 아머드 코어는 이번작으로 처음 접한 게임 시리즈 였는데 그동안 알려졌던 루머들 (그 아머드코어 잡기라던지...)때문에 살까말까 고민 정말 많이 했던 게임이야


그래도 남자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롸벗액션게임이라 눈 딱 감고 질렀는데 요 며칠사이에 너무너무 재밌고 행복하게 게임했던거 같에!


고인물들은 이런걸 자기들만 즐겼단건가 불공평해잉~


플라잉 군다라고 불리우는 헬리콥터부터 손발이 오그라질정도로 어려웠던 3시간 동안 나랑 춤 춘 미친 발테우스, <-이놈 잡고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했다가 갈려버린 스마트 클리너,


쌍 송버드에 3분컷난 씨 스파이더, 저격뽕을 MAX로 채워주던 아이스 웜, 하드 락온을 처음 쓰게 만든 날파리 아이비스, 마지막으로 장르를 SF가 아니라 판타지로 바꿔버린 에어까지...넘어서야 할 벽이 너무너무너무 많았지만 그때마다 포기 안하고 어셈 이리저리 바꿔가면서 도전하고 차근차근 클리어 하니까 이 맛에 아머드코어 하나 싶더라 ㅋㅋ


바로 진행되는 2회차부터는 안 가본 루트로 진행하면서 천천히 내 손에 맞는 파츠랑 어셈 찾아보려구해!


경량세팅에도 관심이가서 알아보구있구 ㅋㅋPVP도 한번 건들여볼 생각이야 그리고 DLC 나오겠지...? 나오면 꼭 산다...!


여튼 앞으로도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예정이야


긴글 끝 까지 봐줘서 고마워!


앞으로 잘 부탁해 선배 레이븐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