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1회차 막 뚫었을 땐 아니 시발 이게 뭔 싶었음
나는 시발 나 살려준 칼라 뒷통수 치는게 찜찜해서 칼라 도와준거지 루비콘 성계 사람들을 싸그리 태워죽이고 싶진 않았단 말임
말이 좋아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지 내가 왜 내 손으로 루비콘 사람들을 죽여야 하는건가 싶었음
뭐 공리주의네 트롤리 딜레마네 해도 FA 오르카 여단마냥 인명피해 최소화할 대책이라고 강구해둔 상태여야 쓰읍 클로즈드 플랜 함 해봐? 싶은건데
루비콘 불지르기는 당장 내가 아는 코랄이란 애들은 뇌내여친 에어같은 애들이고 걔네가 우주로 퍼져나가면 사실 확실하게 좆될지도 안 좆될지도 모르겠는 상황에서 걔네 막자고 루비콘 사람들 대량학살 하는건 기분이 더럽더라고
아니 어떻게 아버지 뻘이란 사람이 아들한테 대량학살 발주를 넣는거지 싶더라
근데 2회차에서 월터가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회의감을 느끼는 지인들의 의지에 끌려다니는 불쌍한 사람이였고, 자신과 다른 길을 걷기로 한 621의 뜻을 존중해주는걸 보고 월ㅠㅠ버지ㅠㅠ 싶더라고
- dc official App
마지막에 친구가 생겼구나...하면서 총 거둘때 울부짖었다
621 곁에 있은 에어를 보고 본인도 나름 평생의 의문에 대한 답을 찾고 죽은 것같아서 더 슬펐음 - dc App
맞어 코지마 입자처럼 코랄로 인한 피해가 더욱 극명하게 묘사됐으면 좋겠더라 코랄 이거 시발 퍼진다고 진짜 좆되는 거임?;; 싶기도 함 에어도 있고... 물론 그래서 칼라 통수 치는 에어랑 선택지 밸런스 맞긴 했는데 나도 솔까 코랄을 막아야한단 사명보다는 나 구해주러 온 칼라의 신의를 배신할 수 없어서 선택했음 ㅋㅋ
FA마냥 코지마 입자 존나 뿌려서 하늘로 런치고 그마저도 몇년 더 가면 다 뒤질게 뻔한 상황에서 나름 크레이들 착륙 이쁘게 시킬려고 딱정벌레 풀어서 활주로 만들고 있던 오르카 여단 정도면 양반인가 싶음 - dc App
제트 용도가 그거였음? ㅋㅋㅋㅋㅋ 와 진짜 오르카 여단 급호감이네 올드킹 무지성 학살에 빡칠만 하네
그게 원래 계획은 자일렘에 사람 다 태우고 날라가면서 주포로 코랄 태울거였는데 이 계획에 반대한 퀵슬좌가 주포를 들고 도망갔다가 살해당하고 그 주포는 pca랑 싸우다가 아이스웜때 과열돼서 고물행 심지어 여차저차 기업이 코랄을 성층권까지 퍼내는바람에 행성 하나만 불탈거 성계가 불탔다...는 식의 프롬뇌가 어제 있었으
브루트 스노우볼 미쳤냐고 - dc App
와 미친...
나도 1-2회차까지는 굳이 다죽일 필요가 있나 싶었는데 3회차에서 코랄릴리즈 꼬라지 보니까 싹 불태우는게 맞는거같더라
나아는 후속작에서 코랄 때문에 인류 개좆됐어요 하고 나오면 걍 루비콘 태우는게 맞았던건가 싶긴 할 듯 - dc App
근데 릴리즈 꼬라지 보면 맞는거 같아
칼라 죽일지 안죽일지 고민한거 자체가 월터가 느낀 고뇌를 의미한다고 생각함. 은인들을 배신하고 대의를 이룰 것이냐 대의를 저버리고 은인들을 지킬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