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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전투기가 제대로 나오는 작품은 구작밖에 없는데, 그 시절엔 전투기가 엄청 작았어
AC의 약 1/2 사이즈 수준의 길이.

그리고 실제로는 프롬이 귀찮아서 그래픽 돌려쓰는거겠지만
AC의 스몰 미사일과 같은 오브젝트를 공유함.
즉 AC규격 스몰 미사일과 전투기의 다목적 미사일은 같은 규격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음.
아예 동일한 무장이라면 아마 AC가 전투기의 미사일을 쓰는쪽일 테고

AC는 컨셉부터 화력과 장갑을 집약시켜서 단기로 전선을 장악하는 물건이었음.
그러니까 2족4족 로보트라서 그렇지, 사실 기갑장비와 크게 다르지 않음.
기존 기갑장비가 보병취급 당할 만큼 압도적인 기갑장비라 그렇지
춫으로 치면 기존 전차가 경탱크면 AC는 매머드나 그 이상의 위상? 그렇게 비유할 수 있다고 생각함.

딥따 빨리 날아다니는 탱크하고 그냥 전투기하고 장갑을 비교하면 어떻게 해;;

일단 구작은 여기까지고

4계는 기술 소실이나 이런 점이 더 클 거 같다고 생각함.
넥스트의 전투력은 언급할 필요도 없고... 일단 작중에서 전투기가 등장을 하지 않았음.
4부터 포 앤서까지. 등장한건 공대공 임무를 수행 가능한 MT들 뿐이었지.

해방전선같은 경우는 아무리 기업간의 대리전쟁을 하는 존재로 전락해버렸다고 해도, 넥스트 한두기를 제외하면 모든 무기체계가 국가해체전쟁 이전의 물건들이라 충분히 개연성이 있어도 등장하지 않았음. 각 나라 국군들이 모여 만들어진 집단이라 전략핵까지 가지고 있는 애들이 전투기 몇대를 못 빼왔을까?
난 이 이유가 전투기라는 무기체계 자체가 사장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프롬도 예전에 넥스트의 속도는 게임에서 무척 적게 나타냈다는 언급도 했었고.

국가해체전쟁때부터 경제전쟁의 끝자락(오르카 사건 포함)까지 사장된 개념의 무기체계가, 경제전쟁 이후로는 그냥 세계가 망해버렸는데 다시 등장할 이유가 있을까 싶음.
항공폭탄은 AC도 퍼나르는 폭격기가 버딕트 워에서도 잘 써 먹고 있고....

OW의 휴즈 미사일은 AC 사이즈의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이 미사일의 사거리는 그렇게 크지 않음.
실제 전투기의 미사일의 내용물 대부분이 추진제라는걸 생각하면 휴즈 미사일의 추진제는 생각보다 많지 않을거라고 예상할 수 있음. 아니, AC같은 거대한 사이즈의 통짜 쇳덩어리 기갑이 추진제를 그렇게 분사하면서도 고속 기동을 하는 걸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발전된 기술로 더 적게 사용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휴즈 미사일은 그 크기에 대부분 작약이라는 말인데, V때도 탱크는 나왔지만 AC는 어깨에서 쥐꼬리만한 미사일 몇 발 쏘면 탱크를 날려버릴 수 있었음.

V시대에는 도시도 복구하고 장갑열차같은것도 생산하는 시대인데도 AC의 파츠는 생산이 불가능해서 수리부품조차 발굴품에 의존하는 상황임.

아무리 땅에서 퍼 낼 만큼 많이 쓰였다고는 하지만 만만하게 볼 수 있는 수준의 물건은 아니었다는 말임.

그래 우리가 쉽게 쓰고 쉽게 버리는 플라스틱처럼.





P. S : 이건 내가 확실한지 몰라서 본문엔 안적은건데
휴즈캐논하고 휴즈 미사일은 전술핵이라고 어디서 들은 적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