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마인드가 굳이 이구아수를 거둔 이유는 협력자가 없기도 했지만 무인기는 절대적으로 유인기를 못이긴다는 로그가 있는거로봐선 성능을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을 거고

여튼 올마인드 보스전은 세번 패턴이 변하는데 각각 이유가 있다.

첫번째는 이구아수가 평소 쓰던 기체구성이랑 비슷하게 나오고 또 부속기들이 나온다. 이게 아직 자신의 자아를 못버린 이구이수를 상징하는듯. 방패 뒤에서 깔짝대는거에서 벗어나질 못함.

부속기들은 이구이수의 이명을 상징하는거 같은데 얘들 하는짓 가만히보면 전투하는데 엄청 방해됨. 도와주는거같은데 딱히 도움은 안되고 움직이는데 거슬리고 ai가 잘 안쓰는 어썰트 부스트도 졸라 한번에 갈겨대는데 이게 노이즈같다고 생각함.

2차전은 올마인드와 완전히 결합한 이구아수를 뜻함 솔방울 두개가 뿅뿅날려대는데 그것도 딱히 도움은 안되고 옆에서 오루마인드가 쓸데없는 말이나 주저리대거나 스태거걸리니까 대처하라고 훈수 둠.

결합 하면 뭔가 달라질줄알았는데 올마인드라는 이명이 아직도 들리는거임. 이명의 원인이나 다름없는 에어가 코랄미사일 날리면서 스태거 걸어주는 거랑 비교되지.

(전에 누가 프롬뇌로 더미데이터에서 초록색 코랄이 강화인간이 뇌를 한계까지 쓰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는데 그게 맞다고 치면 이구아수는 이때 반쯤 각성한거고)


그래서 3차전에서는 다꺼져버리라고 하면서 emp날린거고 완전히 각성해서 초록색 클로로 근접전 위주로 싸우는데 이게 예전에 방패들고 총이나 깔작거리던 예전 이구아수와 완전히 다른방향임.

옛날의 못난 자신을 버려버리고 솔직하게 동경한다고 말할 수 있던것도 과거의 못난 자신을 버린 후라서 된것일 듯

질투가 속에서 투쟁심이.

공정하게 1대1로 싸우자는 욕망이 있던거야.

참고로 621과 이구아수가 싸울때는 1대1이 한번도 없었다. 1화차때 심도 2였나 거기서 1대1로 싸우긴하지만 따지고보면 621은 발람 부대원이랑 싸우고 난 뒤거든 공평하지가 않아. 다음 회차에는 나중에는 비겁하게 암살자나 보내고 있고.

그런 자신이 당당하게 방패를 버리고 어떻게든 621에게 닿으려고 하는게 쓰러지기 직전에도 공격하려는 모습이 투쟁심을 가장 잘보여주는거 같다.

여튼 나는 이구아수가 막보인게 딱히 나쁘다고는 할수 없던거같음. 좀 더 직접적으로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었으면 좋았을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