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걸 PCA 가 쓰고 있었던 거라면 전투에서 밀리고 있을 때 AC 만큼 강력하고 아이스 웜이랑 씨 스파이더보다 작아서 어디에나 투입하기도 편한 놈들을 PCA 가 투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 큰 피해 입고 철수하기 전까지도 얘네들은 이걸 보낸 적이 없음.
스트라이더 호위 임무 때도 월버지가 PCA 언급 안 하고 그냥 정체 불명의 적 취급하고, PCA 가 두고 간 병기들 싹 다 주워서 쓴 아르카부스조차도 이걸 가지고 같이 공격한 적이 없음. (애초에 스트라이더 레이드가 목적이었으면 PCA 는 함선이나 LC, HC 만 보내도 스트라이더 정도는 쳐부수고 남았을 것)
내 추측으로는 RRI 가 코랄이랑 연구도시를 지키기 위해 RRI 를 제외한 모든 세력을 적으로 인식하도록 프로그래밍해둔 게 코랄의 개쩌는 동력으로 유지되고 있었고, 그 탓에 기업이고 PCA 고 뭐고 싹 다 갈아버리고 다니니까 그 구역은 PCA 도 손 안 대고 방치하고 아르카부스도 영양가도 없고 해킹도 불가능한 거 그냥 건드리지 않고 있었던 게 아닐까 싶음.
만약 스네일이나 우 화하이, 마테를링크가 헬리안투스랑 MT 타입 C병기 있던 다리에 도달했으면 얘네들이 공격해서 후퇴하거나 상대 안 하고 도망치지 않았을까 싶다.
아니면 물량빨로 다구리 놔서 부숴버리던지.
스트라이더는 pca가 보낸걸수도 있음 확실치않지만
근데 PCA 는 애초에 스트라이더는 커녕 해방전선 따위를 위협이라고 생각도 안 하고 있고, 해방전선도 감시 받으면서 미량의 코랄이나 퍼올리는 게 전부였기 때문에 굳이 PCA 가 그걸 보내서 스트라이더를? 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올마인드가 보냈다고 보는 게 더 신빙성 있지 않나 싶을 정도임. 솔직히 HC 랑 LC 스펙 보면 그거 몇 기만 보내도 스트라이더 레이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근데 스트라이더 맵에 카타프락토이 잔해도 있다는거보면 일단 PCA도 스트라이더를 잡으려는 시도는 했고 그걸 실패한건 맞는듯
그거 카타프락토이 잔해가 아니라 그냥 PCA 가 양산해서 굴리는 일반 전차 잔해임. 카타프락토이는 거기 달린 MT 부터가 AC 보다 큰 중량급 기체인데 잔해는 AC 보다 작아.
나도 갤에서 그렇다고 하는말 본거긴한데 그랬구만
근데 생긴 게 비슷한 거 보면 아마 그 탱크의 설계를 일부 채용하고 벌크업 시킨 뒤에 MT 랑 4족 보행 기능 추가한 게 카타프락토이 아닐까 싶긴 함. 솔직히 덩치 불리는 것 정도야 거대병기랑 보행병기가 돌아다니는 세계관에서야 간단한 일일 거고 AC 허리까지는 오는 대형 전차를 AC 보다 훨씬 크게 만들었으면 그만큼 장갑도 강해지고 출력도 높아졌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