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엘든링처럼 음악자체의 서사를 뿜뿜 터쳐내는거보단 게임의 분위기에 어울리게 멜로디를 조절한 느낌

음악자체가 미친 존재감을 뿜었던 다크소울3, 블러드본, 포앤서, 버딕트데이랑은 조금 결이 다르다고 생각함


예를 들어 6에서 가장 호평받는 음악중 하나인 발테우스 테마는




제목이 Contact with you(당신과의 연결)로 발테우스를 표현한게 아니라 음악의 고조됨에 따라서 처음 에어와 접한 621의 연결이 점점 강해지면서 발테우스를 쓰러뜨리는, 621과 에어의 테마곡을 뜻한거라고 봤음


또 막보 월버지의 테마는




곡의 전반부는 세뇌당한 월터를 표현하는 거처럼 삑삑대는 음산한 기계음으로 이루어져있지만 중반부의 특정한 음과 함께 아머드코어의 메인테마가 흐름. 그리고 해당 후반부 멜로디가 흐르는 시점에서 월버지는 621과 연결된 에어를 확실하게 인지하게 됨. 이는 강화인간 시술을 받은 월버지의 비극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월버지가 코랄을 드디어 지적생명체로서 인지하게 된 것을 표현한거라 생각함.





주저리 주저리 두곡 뽑아서 뭐라뭐라 적긴했는데 암코6 브금은 이전 프롬겜하고는 다르게 세키로랑 엘든링때부터 바뀐 게임상황에 어울리는 브금을 제작하는 형식으로 바뀐거같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싶었음

그래도 역시 Remember, Thinker, Mechanised Memories 같은 곡들이 많이 안나온건 아쉽다. dlc로 오퍼레이터랑 com이랑 같이 출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