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2cbe&no=24b0d769e1d32ca73fef84fa11d028318f52c0eeb141bee560297996d567c89795e0614e14c24946877ba899331a4c75d4282d518a5f55ba6b3ad2ae17


영상에서는 배틀라이플만 4개 들고 어깨엔 라지를 올린 상태다. 남자라면 배틀라이플.


KE 미사일로 보조딜+실드파괴+장갑저하, CE무기로 근-중거리 화력전을 실시하는 UNAC인데, 문제는 무기다. HEAT머신건과 펄스머신건 모두 상대에게 접근하지 않으면 맞지 않고, UNAC는 접근전에 약하다. 그렇다면 DPS를 낮추어서라도 명중률을 올려 전투거리를 늘리는 수밖에 없지 않은가? 라는 발상에서 나랑 팀장님이 만들기 시작한 특수 UNAC.

3연배틀 또는 아라가네를 명중특화해서 주고, 뒤에는 위력형 배틀 라이플을 같이 올린다. 그 뒤 라지 200FCS로 아군 광역서브컴 전제 하에 전투. 쉽게 말하자면 아군 탱크나 4각에 붙은 적 기동형 AC를 떼어내줌과 동시에 DPS보조를 하는 호위기에 가깝다. 기동성이 비교적 좋아 포착이 늦거나 쉽게 쓰러지거나 하지는 않고, 탱크의 발을 맞추거나 1대1에서 배틀 라이플을 어느 정도 회피할 정도는 된다.


여기에서 무기를 왜 배틀 라이플만 4개로 달았느냐...라고 한다면, 배틀 라이플을 명중특화할 경우 탄속이 HEAT머신건의 1.2~1.5배, 빠르게는 1.8배 정도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HEAT머신건은 명중특화할 경우 DPS와 단발화력 모두 죽어버리기 때문에 의미가 없고, 위력특화할 경우 지난번에 말했듯이 안 맞는다. 최근 트렌드가 주로 KE+TE 방어나 실드를 올리는 것이 대세라면, 그것을 역으로 취하기 위해서는 이런 무장 구성도 가능하다는 이야기. 물론 플레이어라면 그런 거 없고 그냥 스트레코 2개랑 펄스머신건 실드 달면 그게 더 좋지만, UNAC라면 그걸 제대로 맞춰 운용하는 게 불가능하니까 말이지?


네리스는 그냥 아군 레이저에 기대고, 기본적으로는 UNAC가 처리하기 어려운 표준이나 KT중장을 노린다. CT중장/탱크/4각은 아군의 협조 하에 쓰러뜨리는 것을 전제하되, 단독으로도 격파 자체는 가능한 상태로 조정하고 있다.


어깨 미사일은 굳이 라지가 아니라도 118H나 VTF가 올라간다. 대인용으로는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지만, 대UNAC용으로는 셋 다 좋으므로 취사선택.


AI의 경우 CE 1800 이상의 대상에게 등 무기를 사용하도록 조정했다. 어차피 스트레코랑 VTF나 라지 동시에 도탄시키는 기체도 없고, 경직 스트레코를 도탄시키는 기체도 없다. 오히려 CE장갑이 저 수치 이하의 기체라면 기동성이 빠르다는 의미이므로, 역으로 탄속이나 록온시간 면에서 이득을 보는 명중특화 무기가 좋다는 판단이 서는 셈이다. 반면 무기공격력이 1450이므로 실제로는 1780 정도의 대상을 관통시킬 수 없기 때문에, CE를 매우 크게 올린 KT중장(리리스 다리라든가)을 상대할 때나 대반동이 좋은 플레임 기반 KT중장을 상대할 경우 취약해진다. 기본적으로는 아군에 양어깨 광역 서브컴퓨터와 HEAT캐논이나 카루사와급 고충격 무기가 모두 있는 것을 전제로 하며, 적에게 리리스 다리가 없는 것도 전제에 포함하는 초 울트라 메타적응 특화기체. 전제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는 순간 공기화된다. 반면 영상에서의 높은 DPS를 볼 때, 그만큼 활성화시킬 가치는 충분하므로 사용 가치는 있다고 생각한다.

굳이 CE무기가 거시기하다고 하면 명중배틀 대신 진리의 카루사와개틀링을 써도 문제는 없다. 대신 EN소비 때문에 회피능력이 크게 낮아지는 점은 감안할 것. 네리쿠모에 즉사할 수 있다. 실제로 오늘 모의전할 때 한 방에 2만7천쯤 빠져서 즉사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