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는 좋든 나쁘게든 타인의 의지에 얽매인 용병, 사냥개였는데

마지막 순간에 월터에게 선택권을 부여받으면서 월터의 유지를 이어받느냐, 자신만의 자유 의지로 선택을 내리느냐에서 후자를 선택한 게 해방자 루트같음


월터의 너에게 지인이 생겼구나도 그렇지만 신더랑 채티도 싸우는 과정에서 배신 때문에 화내기보단 레이븐 자신의 선택을 인정해주는 듯한 대사를 하고

작중에서 레이븐이라는 이름이 가진 뜻을 생각해보면 해방자 루트가 레이븐의 이름에 가장 어울리지 않았나 싶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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