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판은 레이저중장, 두번째 판은 이 사이에 낀 판에 데이터해킹당해서 살짝 야마돌길래 라지중장.




두 번째 판에 할 이야기가 조금 있다. 채용률이 높은 위력형 배틀 라이플인 포덴카(Au-C-B07, 초기 상점 배틀 라이플, 맨 위)와 스트레코(Au-C-B19, 최고위력 배틀 라이플, 본래명칭 스트레코자)의 차이.


둘 모두 65발이라는 많지 않은 장탄수와 적어도 1800이 넘어가는 높은 피해량을 갖추고 있으며, 둘 모두 탄속과 록온시간이 느린 편이다. 따라서 취급성 자체는 동일. 문제는 세부성능의 차이로 인해 용도가 약간 바뀐다는 점인데...크게 차이가 나는 점은 아래와 같다.

 - 포덴카 : 재장전시간이 짧음. 탄속이 느린 대신 록온시간도 약간 짧음

 - 스트레코 : 위력이 매우 높으나 재장전시간이 약간 긴 편. 탄속이 포덴카보다는 약간 빠르지만 록온시간도 김


이 차이를 종합해볼 때, 포덴카는 위력 3도 좋지만 KE 미사일과 함께 111이나 201을 사용해 아예 KT중장 전용 무기로 만들어버리는 것이 편하고, 범용성을 노린다면 300으로 초중장4각이나 인절미 이외의 모든 대상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 반대로 스트레코자는 적어도 위력을 2 이상, 가능하면 개조를 모두 위력으로 줘서 기껏 가지고 있는 피해량을 깎지 않는 선에서 4각이건 중역각이건 일단 뚫리기만 하면 OK라는 느낌으로...그러니까 경량화된 HEAT캐논 팔 같은 느낌으로 써먹는 게 좋다, 라는 결론이 된다.

물론 표준과 KT중장에 한정하기만 하면 003포덴카같은 무기도 충분히 허용 범위이지만, 범용성은 크게 떨어지는 편이다. 중장이 아니라면 무게도 약간 부담이 되고, 팔의 사격안정이 높아야 결코 짧지는 않은 리로드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빌드는 크게 제한되는 편이라서...


이 점에서 어깨 미사일을 나눈다면 포덴카용으로는 하바스, VTF, 라지가 되고, 스트레코용으로는 기본위력이 낮은 하바스보다는 모든 대상에 피해를 줄 수 있는 VTF나 라지, 아니면 아싸리 저CE기체 킬링용으로 미들이 된다. 포덴카는 위력이 낮기 때문에 CE미사일을 탑재하면 곤란해지는 경우가 있다.

서브 컴퓨터 기체의 경우 양어깨팔들은 사격안정이 낮아 휴대무기의 연사가 느려지므로 기본적으로는 포덴카가 좋다. 뭐 당연히 서브컴 기체는 자기 짜기 나름이므로, 전투방식에 따라 얼마든지 스트레코로 갈아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두는 게 좋다.

반면 1대1은 무조건 300 스트레코다. 포덴카 라이플 펄스건으로 안뚫리는 초중장4각 만나면 리얼 노답된다. 서브컴기체는 DPS때문에 1대1용으로 쓰기 어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