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반응 생각보다 좋아서 아예 다 써보려고 함
PP는 스토리가 너무 짧고 단순해서 딱히 쓸 게 없고 MOA만 써봄
1편때보다 좀더 자세하게 정리해봤다. 손발이 오그라든다면 AC는 원래 중2감성 게임이니 그러려니 하자.
사실 MOA도 스토리 엄청 짧고 단순하지만 후반부 연출이 인상적이라 스토리적으로 기억에 남는 시리즈라 생각함
1편에서 다소 뜬금포로 나온 나인볼과 레이븐즈 네스트에 대한 설정을 좀더 자세히 다루는 작품이다.
본편 후의 시간대를 다루는 이후 시리즈의 확장판들과 달리 MOA의 시간대는 AC1과 동일하다. 즉 외전 취급이며 이는 PP도 동일함.
"Wanna be a Raven?"
Lana Nealsen, he got to know on network, told him.
The red AC killed his blood relatives,
which was branded on his memory.
The enermy to avenge.
He started to go to the way he showed.
"레이븐이 되고 싶은가?"
네트워크에서 만난 여성, 라나 닐센은 그에게 그렇게 전했다.
육친을 잃은 그 날부터 사라지지 않는 붉은 AC의 모습.
증오스러운 적.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걷기 시작했다.
(MOA 인트로)
지금 보니 프롬새끼들 인트로 영어 존나 병신같이 써놨네 ㅋㅋㅋㅋ
참고로 맨아래것도 그렇고 영어를 한글로 번역한 게 아니라 따로 일어로 나오는 자막을 번역한거임...
여튼 AC1에도 등장한 레이븐 랭킹 1위 나인볼에게 가족을 몰살당한 주인공은 네트워크 상에서 만난 매니저 "라나 닐센"의 알선을 통해 레이븐이 된다.
이때 주인공이 한 말은 "죽이고 싶은 상대가 있다. 그래서 레이븐이 되고 싶다" 앞부분은 MOA의 캐치프레이즈이기도 함
나인볼 측에서도 이를 알고 있는지, 첫 미션을 클리어한 주인공 앞에 등장하여 누구라도 자신을 넘어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경고하고
미션 종료후 라나는 메일로 "나인볼 앞에 서는 자는 누구든 제거당한다. 네게 그만한 각오가 있다면 언젠가 그와 만나게 해주마" 라고 말한다.
이후 몇차례 미션을 클리어하면 용병으로 주가가 높아진 주인공에게 기업 프로그테크 사가 스폰서로 붙어, 본격적으로 아레나에 참전하게 된다.
(MOA는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미션과 아레나를 엔딩까지 반드시 병행해야 하는 구조임)
프로그테크는 천재라고 불리는 연구자인 앨런 큐비스를 개발주임으로 삼아 최근 AC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신흥기업.
그리고 의문의 수륙양용 MT가 앨런 주임이 있는 연구시설을 습격하고, 프로그테크에서는 주인공에게 직접 긴급의뢰를 넣는다.
좇까고 아레나에서 돈이나 벌려고 해도 스폰서 권한으로 아레나 출장을 정지시켜버리니 짤없이 가야함. 어디나 돈줄 잡은 놈이 갑
그렇게 주인공이 미확인 MT를 격파하면, 수륙양용 MT의 제작은 매우 어렵고 개발 성공사례도 없었기에
앨런은 대파괴 이전 기술이 적용된 건 아닌지, 어딘가에 누구도 모르는 높은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조직이 있는 건 아닌지 의문을 표한다.
덤으로 주인공은 매니저를 통하지 않고 멋대로 직접 의뢰를 받았다는 이유로 라나에게 쿠사리를 먹음.
이후 몇번 미션을 더 거치며, 주인공은 서브아레나에서 메인아레나의 랭커로 승격된다.
그리고 프로그테크 사가 또다시 습격받는데 목표는 이번에도 앨런 주임이 있는 시설. 프로그테크는 또 주인공에게 직접 의뢰를 넣는다.
습격부대를 격파하면 주인공의 원수 나인볼이 나타나는데, "어째서 여기에 있지?" 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나인볼을 이기면 "너무 크군... 수정이 필요하다..." 라는 대사를 남기며 퇴각.
질서를 무너뜨릴 수 있는 지나친 힘을 가진 주인공을 이레귤러로서 경계하는 대사겠지만
게이븐 MAD에서는 꼬추가 크다는 의미로 허구헌날 쓰이고 있는 대사다...
<지원 중단>
절대로 직접 의뢰를 받지 마라. 그렇게 경고했을 텐데.
이제 나는 네 매니저가 아니다.
너에 대한 원조도 중단하겠다. 멋대로 죽어버리든지 마음대로 해라.
클리어하면 라나 언냐가 이런 메일을 보내며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한다.
덤으로 앨런은 주인공과 나인볼의 악연을 알고 이후 나인볼에 대해서 조사해보겠다고 한다.
그리고 미션 끝나자마자 프로그테크의 MT부대가 또 습격당한다.
슬슬 느꼈겠지만 MOA 미션은 프로그테크가 찡찡대서 똥 닦아주는 일의 반복임.
미션이 끝나면 앨런이 메일로 나인볼에 대해 알아낸 의문점을 두 가지 알려준다.
1. 나인볼의 파일럿 허슬러 원과 실제로 만났다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것
2. 나인볼에 대한 정보 대다수가 네트워크 상에서 교묘하게 말소되어 있다는 것
덤으로 나인볼과 연관된 기업에 관한 공통점이 있음도 밝혀낸다.
그와 엮인 기업은 모두 쇠퇴하거나 역으로 높은 실적을 올린다는 것. 그것도 매우 단기간 내에.
그동안의 습격 사건도 급격한 성장을 이룬 프로그테크를 박살내기 위해서라고 앨런은 추측함.
그리고 프로그테크는 또 습격당한다. 이번엔 본사 빌딩이 나인볼에게 직접.
나인볼은 "지나친 힘을 가진 자는 모든 것을 부수지, 너도 그 중 하나다" 라며 주인공을 이레귤러로 판정하고 공격해오고
이번에는 주인공에게 완전히 박살나지만, 클리어하고 아레나 랭킹을 확인해봐도 나인볼은 랭킹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그리고 이후 오는 메일.
<레이븐즈 네스트> from 엘런 큐비스
당신은 분명 그 나인볼을 쓰러트렸을 터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그는 지금도 아레나에 존재하는 걸까요?
허슬러 원에 대한 유용한 정보는 아직 별로 알 수 없지만
그에 대한 데이터를 조작하고 있던 것이 누구인지는 알아냈습니다.
네스트입니다.
레이븐즈 네스트가 그에 관한 수많은 데이터를 조작하고 있음은 거의 틀림없습니다.
허슬러 원과 네스트가 어떤 관계인지는 알 수 없지만
단순한 레이븐 지원조직, 레이븐을 위한 네트워크는 아닌 모양입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본작은 아레나와 미션을 동시에 진행하는데
여기서 조금 더 진행하면 아레나 랭킹이 바로 나인볼 아래의 2위가 되고, 아래의 메일이 온다.
<매니저> from 앨런 큐비스
저는 지금, 제가 아는 한 가장 안전한 장소에 있습니다.
네스트의 데이터 뱅크를 뒤져본 결과, 나인볼의 탑승자 데이터에는 "H-1"이라는 수수께끼의 단어가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특정한 인물의 이름이라기보단, 마치 뭔가의 부품 같다... 제가 받은 인상은 그러했습니다.
허슬러 원이라는 인물은 존재하지 않는 게 아닐까요?
그리고 같은 데이터 안에서 당신의 이전 매니저였던 "라나 닐센"이라는 이름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와 나인볼은 뭔가 관계가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부디 조심하십시오!
<약속> from 라나 닐센
오랜만이다. 랭킹 2위, 축하한다.
네가 이렇게 성장할 거라고는 솔직히 생각도 못 했다.
너는 나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힘을 얻었다. 지나칠 정도로.
기억하고 있나?
언젠가 나인볼과 만나게 해 주겠다. 나는 네게 그렇게 말했을 터다.
지금, 그 때가 왔다.
그리고 아이작 시티 근교,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공장 시설로 오라는 마지막 의뢰가 들어온다.
(18분 47초부터 최종미션)
공장에 가보면 수많은 나인볼이 양산되고 있는 모습이 보이며, 나인볼 여러 대가 차례로 주인공을 막아선다.
미션을 진행하는 와중 라나 닐센과 나인볼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두 목소리가 서서히 겹쳐지는 연출이 매우 지린다.
이후 세계관은 다르지만 사일런트 라인에서 세레와 IBIS가 이 띵장면을 똑같이 오마쥬함.
"너희들은 왜 나타나는 거지? 왜 방해를 하지?"
"기업, AC, 레이븐즈 네스트, 전부 내가 만든 것."
"황폐한 세계를, 인류를 재생한다. 그것이 나의 사명."
"지나친 힘을 가진 자, 질서를 파괴하는 자... 프로그램에는 불필요하다."
"나는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나의 사명을 지키고, 이 세계를 지킨다."
이상 라나와 나인볼의 대사.
AC1의 네스트가 만들어진 목적과 역할, 이레귤러에 대한 인식 등을 엿볼 수 있다. 프롬뇌는 알아서들 굴리셈
그리고 최하층에서 기다리는 최종보스 나인볼 세라프를 이기면 세라프가 불길에 휩싸여 파괴되는 컷신이 나오고
A Raven had left ARENA soon after a mysterious explosion in the suburbs of IZAK City.
After a short time, suddenly all the functions of Ravens 'Nest were stopped.
시티 근교에서 일어난 폭발과 함께 한 명의 레이븐이 아레나를 떠났고,
얼마 후 레이븐즈 네스트는 갑작스레 모든 기능을 정지했다.
이 문구와 함께 MOA는 끝을 맞는다.
두번째 줄은 AC1의 주인공이 네스트를 파괴한 사건을 일컫는다.
다음에 2도 함 써봄
개추 - dc App
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떨어졌다
팩트체크)중2감성 스토리기반은 나베시마가 썻다
전에 레이븐우드에서 '멋대로 죽어버리든지 마음대로 해라.' 라는 대사를 기반으로 그려진 모에화 짤이 생각난다 - dc App
이렇게 보니까 사일런트라인이랑 비슷한점이 꽤 많네영 - dc App
우오아... 일본어라 하나도 모르고있었는데 감사
그 와중에 앨런 큐비스 생존력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