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Phantasma Being #1
사신부대의 정체 전편
• 획득조건: 사신부대 멤버로 출격하여 3회 승리
과거 존재했던 거대한 권력기구에는 경이적인 전투능력을 발휘한 전투의 천재들이 비장의 수단으로서 존재해 있었다.
그들은 일반인에게는 조종조차 불가능한 특수한 병기를 몰고 세계의 파워 게임에서 중심적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한편으로 그들은 너무나 강대한 개인의 힘 때문에 제어를 일탈했을 때의 리스크가 위험시되는 존재이기도 했으며, 실제로 그들 중 몇은 권력자의 지배로부터 일탈하여 세계에 심대한 대미지를 입히는 소란의 근원이 되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입안된 것이 그들에게 필적하는 천재를 인공적으로 만들어내어 관리 가능한 형태로 양산화 한다는 도전적인 계획이었다.
계획은 '선천적으로 뛰어난 전투 적성을 지닌 인간의 존재'를 전제로 하여, 그 인공적 재현과 안정적 양산, 그리고 완전한 제어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복수의 어프로치에 의해 연구가 진행되었다.
1. 디자인드(Designed)
피험자는 이를테면 일종의 강화된 인간으로, 해당 기술은 공학적 처치와 생리・약학적 처치의 하이브리드적인 것을 베이스로 삼았다.
최종 형태로서는 정보 공학 기술을 대담하게 투입함으로써 육체 거의 대부분을 기계화하고 뇌조직의 태반마저 컴퓨터로 교체한 사례도 존재했다고 하나, 어느 정도까지 실현이 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
가장 전통적인 기술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방법이기에, 정도의 경중은 있으나 일정 수 이상의 실전 투입 사례가 기록되어 있으며, 그 중에는 일종의 특수부대로서 디자인드만으로 구성된 부대도 존재한 듯 보인다.
2. 컬티베이터(Cultivater)
클로닝을 통한 재능의 재현을 골자로 삼는 기술로, 과거 유명했던 파일럿의 클론을 생산하여 육성 과정에서 '특화 교육(사실상 세뇌)' 처치를 가함으로써 관리 가능한 재능의 육성을 꾀한 것이다.
이 기술은 어느 정도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나, 클로닝 기술의 불안정성(주로 클론의 반복에 따른 재현성의 저하)에 의한 낮은 양산성과 근본 과제인 관리 리스크의 불철저함이 문제시되어 좌초되었다.
2개의 계획이 좌초됨에 따라, 계획은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28. Phantasma Being #2
사신부대의 정체 후편
• 획득조건: 사신부대 멤버로 출격하여 5회 승리
2개의 계획이 좌초된 뒤, 권력자들은 이 계획의 실현성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그것은 그들의 행위가, 이를테면 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경외심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르나, 당시 권력자들에게 아직도 그러한 기특한 마음씨가 남아있을지 여부는 의심스럽기 짝이 없다.
왜냐하면 그들이 실시했다고 여겨지는 제 3 계획의 기록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3. 판타즈마 비잉(Phantasma Being)
앞서 말한 2개의 프로젝트를 참고하여 양자의 기술을 조합시켜 입안되었다.
클로닝으로 만들어낸 자들 중 이상에 근접한 시험체의 의식・사고를 완전히 전자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자화를 통해 외부로부터의 관찰과 수정이 용이해짐과 동시에 안정된 복제 생산의 실현을 이론적 완성으로 둔, 이를테면 자아를 완전히 프로그램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 극히 의욕적인 계획이었다.
이 도전은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여겨졌으나, 한편으로 그 실현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간신히 몇몇 테스트 모델이 실현 단계에 돌입했고, 오염의 원인이 된 전쟁 말기에는 실전 투입이 이루어졌다고 하나, 거의 로봇과도 같은 상태로까지 개성을 소멸시키면 현격한 전투성능의 저하가 관찰되는 등 문제도 많았다.
인간이 지닌 '영혼'을 프로그램의 제어 하에 두는 것에는 불완전한 부분이 남아있었던 모양이다.
사신이라고 불린 그들이 누구이며 어디에서 나타났는지는 여전히 명확하지 않으나, 타워 내부에 남겨져 있던 이 시스템의 기록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이들 계획의 기록이 현실에 존재한다면, 전자화된 의식은 더 이상 수명과는 상관없는 것이 될 지도 모르며, 그들이 해당 피험자의 생존자이리라는 해석도 가능할 것이다.
계획은 과연 성공한 것일까.
그들이 과거에 존재했던 인물과 동일 존재인지 여부는 이제는 증명할 길조차 없으며, 만약 그렇다고 하더라도 전투광으로도 받아들여질 수 있는 그들의 언동에서 그저 싸우는 것만을 목적으로 삼는 존재로서 모종의 인위적 인격조작(재 프로그래밍이라고 해야 할까?)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쉽게 상상이 가능하다.
그들이 일찍이 품고 있었던 이상도, 긍지도, 그곳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그들을 과연 같은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단 말인가.
'재단'이라고 하는 인물이 목표로 삼은 것이 파멸이라고 한다면, 그들은 그 협력자였을까.
아니면 마지막으로 남은 진짜 싸움에 대한 갈망을, 파멸로 향하는 도화선으로서 이용당하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어찌됐든, 과거는 이미 상실되었으며, 안 그래도 인간은 잊기를 잘하는 생물이다.
특히 그것이 자신이 저지른 죄나 잘못이라면 더더욱 말이다.
이 끔찍한 기록이 언젠가 다시 되풀이되지 않으리라고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노릇이리라.
아카이브 보면 FA 후반기 당시의 기술력으로도 판타즈마 비잉의 완벽 실현은 불가능하고 가끔 가다 운좋게 쓸만한거 몇개 건진다고 나옴
근데 VD 시대의 재단이 무슨 기술력으로 저걸 완성하겠음?
차라리 타워안에 남아있던 몇 안되는 쓸만한걸 주워서 썼다고 하는게 더 말이 되겠지
매기의 경우는 싸움에 대한 무시무시한 집념이 거의 불가능한 전뇌화를 성공시켰다고 보는게 맞을거고
대신 육체는 폐급이 됬겠지
전뇌화 시킨거 복사하면 되지 않냐고?
판타즈마 비잉 항목 다시 보자
그게 힘들어서 망했다고 나옴
그럼 특별출격의 J는 뭐냐고?
내가 봤을땐 그거 전뇌화 된 J를 기반으로 복제한건 맞는데
대신 개성이 사라져서 말도 못하고 전투기 몰다가 날틀 부서지면 칼질만 하게 세팅해놓은 프로그램 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프롬이 설정에 나오듯 전투능력 저하를 구현해서 가끔 오류나서 개판치잖아
일본만화에서나 볼법한 무한궤도
만들수는 있었는데 똥컴이라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던 것ㅋㅋㅋ
그럼 매기도 거의 검은 새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