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외국인인데 hal8이라고 한동안 온라인에 보였던 사람이 있었는데
이사람은 고 AP기체에 더블레이저의 끝을 보여줌
보통 ap높은 중장기체는 등에 스나캐논이나 레일캐논 같은거 얹어 놓지 않으면
원거리전 경량 기체 만나면 가까이 가보지도 못하고 손 놔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사람은 파라볼릭 그루브 맵에서 장애물을 극단적으로 활용하는 걸로 해결함
그 파라볼릭 그루브 버섯 형태가 아주 절묘해서 그 뒤에 숨어 있으면 때리지도 못하고 위로 넘어가서 쏘려고 해도 버섯 때문에 막힘..
원거리에서 저격하려고 해도 기둥 뒤에서 세밀하게 움직이면서 일직선을 유지하니 맞출 각도가 전혀 안보이고 저쪽이 AP가 높으니 결국 이쪽이 돌진 해야함..
즉 저사람은 그냥 얌전히 짱박혀 있다가 가까이 오는거 요격하기만 하면 되니 상대적으로 En여유도 되고
반대로 쫓아가는 쪽은 죽을맛임 기둥끼고 도는거 잡으려면 어쩔수 없이 초 근접전을 해야 되는데 그 거리에서 레이저 피하기도 바쁜데 그렇다고회피좀 하려 하면 저놈은 또 기둥뒤로 숨고..
결국 레이저 블레이도로 단번에 썰어버리는거 말고는 이길 방법을 전혀 못찾음..
근데 솔직히 인성은 별로..
무조건 파라볼릭 그루브 아니면 안하는것도 그렇고 솔직히 저 기둥 전술을 극단적으로 활용한다는거 자체가 즐겜이고 뭐고 걍 닥치고 이겨야겠다는거니...
레이저 블레이드 맞으면 그냥 가만히 서서 게임 자체가 무효라고 주장하는듯한 행동도 그렇고..
랭킹전이었다면 맵이 랜덤이었겠지만...
허허 - DCW
그렇게까지 특화어셈으로 이기려고 하는놈은 랭킹전에서 빅박스 같은맵에서 저격당해봐야 정신차리는 거신대
요는 어쨋든 더블레이저는 그다지 나쁘지 않다는거?
우린 맵 자주 바꾸는 편이잖아?
한 서너판 하고 나면 질려서 바꾸곤 하는데.
어쨌든 저 사람은 좀 극닥적인거고.. 상대방을 근거리로 끌어들일 수단을 마련해놓고 접근하는걸 더블레이저로 요격하는 전술이 있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