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1회차 레이븐의 불 끝내고 2회차 해방자 방금 다 했는데 월버지는 ㄹㅇ 호감캐의 표본이다 


621이 자기 큰그림에 재 뿌려도 번 돈으로 재수술받고 사람답게 살라고 덕담해줌 + 마지막에 코랄 라이플로 발악이라도 해 볼 수 있었는데 그냥 보내줌 + 에어보다 양심있는 난이도 + 잡으면 멋있는 파츠 풀세트로 줌 


아낌없이 주는 나무임 그냥


인물 서사는 해방자 엔딩에서 더 많이 풀어주는 거 같은데 정작 기억나는 부분 생각해보면 레이븐의불 카르만선 돌파랑 러스티 브금 처음들었을때 전율밖에 생각안남

뭔가 멋진 장면은 해방자가 더 많은데 카르만선 연출이 진짜 sf뽕 그 자체였다 


3회차 엔딩 빼고 보면 개발자가 의도한 정사는 해방자 쪽 같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레이븐의 불이 거시적으로 봤을 때 더 해피엔딩인 듯. 루비콘 주민들은 좀 안타깝게 됐지만 코랄 뽑아먹겠다고 분쟁 일어나서 죽는 머릿수 생각하면 공리주의적으로 불태우는 게 맞는 거 같긴 함. 


해방자 621은 월터의 사냥개에서 벗어나서 자유의지에 따라 행동하는 인격체가 되고 루비코니언과 코랄도 자기처럼 자유롭게 만든 대신 나중에 다른 기업들이 코랄 때문에 다시 침공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겼고


 레이븐의 불 621은 코랄 재앙을 일으켜서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그 재앙에 자기 콜사인이 붙었지만 분쟁이 일어난 원인을 제거해서 잠깐 동안 평화를 가져오는, 약간 진격거 엔딩 비슷한 느낌이었음.


이러든 저러든 스토리는 진짜 메카물 GOAT임. 개인적으로 철혈 같은 밀리터리 느낌 좋아해서 그런지 스토리 연출 디자인 ost 다 좋았다 ㄹㅇ dlc나 빨리 나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