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문대 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23살 학생입니다.

3수까지 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고, 더 이상은 어렵겠다고 판단해 작년에 수도권 전문대 디자인과에 입학해 현재 2학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미련이 남아 편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만 부모님께서는 제가 빨리 졸업해서, 편입에 쓰일 비용으로 차라리 어학연수를 가거나 취업을 하길 원하시는 분위기라 경제적인 지원은 제한적일 것 같습니다. 자퇴 후 학점을 끌어오는 선택지도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재 생각 중인 계획은,

2학년 동안 학교 수업과 병행해 학점은행제와 토익을 진행하고,

3학년 때는 휴학 후 남은 학점은행제(독학사자격증)+아르바이트 + 토익 + 포트폴리오 학원 준비를 하여

2027년에 편입을 준비하고 2028년도 입학을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계속 고민되는 점은,

어차피 2027년에 편입을 도전해 2028년에 입학할 거라면 전문대 졸업장을 따고 학점은행제 학점을 추가해 학사편입을 노리는 게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비용이 더 들고,시간적으로 너무 바쁜데다가 그 시간에 차라리 아르바이트를 해서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게 맞는 선택 아닌가 싶기도 해서 계속 갈등하게 됩니다.


휴학 vs 졸업 어떤게 맞는 선택지일까요?

아님 걍 지금 당장 휴학하고 27학년도 편입을 하는게 나을까요? (80학점과 토익을 어떻게 병행해야할지 싶어 막막합니다)

저보다 편입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같은 계열(미대 편입) 경험자분들이나 현재 준비 중이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또, 학점은행제를 진행하게 된다면 비동일계열인 경영학으로 수강할 예정인데, 편입 준비에 있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