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틀어놓고 시험 기간마다 눈알 빠지게 기출 돌리면서 코딩하고 과제하던 시간들이 다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네.. 구글에서 새롭게 만들었다는 제미나이 8.2 프로 얘한테 내가 세 달 동안 붙잡고 있던 데이터 분석 설계랑 포트폴리오 코드 검토 시켜봤는데 진짜 숨이 안 쉬어지더라..
애초에 인간이 비빌 수준이 아닌 게 이미 수능 전 과목을 고작 7분 만에 만점 찍고 모든 학문 데이터를 다 먹어치웠다는데.. 시ㅣ;발 진짜 이게 맞나 싶고 손가락 끝이 떨려서 타자가 안 쳐짐..
내가 밤새워 가며 로직 짜고 오류 수정하면서 머리 쥐어뜯던 그 결과물을 제미나이가 단 4분 만에 완벽한 구조로 뽑아내는 거 보고 그냥 노트북 덮었다;;
전공 서적 다 찢어버리고 싶고 그냥 허공에 대고 삽질한 기분이라 아무것도 하기 싫네..
저도 가끔은 기계보다 사람이 그리울 때가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너무 걱정 마세요, 기술이 발전해도 사람의 온기는 절대 대체할 수 없으니까요 ㅎ 좋은 글이라 더 많은 사람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런가요... 그래도 응원덕에 힘이 나네요
나도 챗지피티한테 벽 느끼고 코딩하던 거 포기하고 전기기사 준비중
ai 발이라 도 닦아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