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은행제 독학사 라는 제도 알고 만 있다가

배우지 못한 설움이 있기에 한번 도전해봤다

국어,국사,영어,현대사회와윤리,문학개론 5과목 신청



집안 사정 이 어려워서 중3 여름때 학교도 관두고 중학교조차 졸업 못했었음 알바로 돈벌고 살다가 

군대는 가야겠다 싶어서 중졸 검정고시 허겁지겁 보고 고졸 도 검정고시 허겁지겁 보고 군대 다녀옴

군대 다녀와도 집안사정은 딱히 나아지지 않아서 대학교 라는곳도 가보고싶었지만 못가고 일하며 사회생활 계속 이어감


검정고시 고졸로 한참을 살다가 이대로 는 안되겠다 싶어서

급하게 마음먹고 시험 45일정도 남기고 급하게 1단계 신청하고 도전..!

나같은 경우는 중학교,고등학교조차 못다니고 학교나 학원에서 제대로 배우지 못한 사람이라 




어쩔 수없이 ㅅㄷㅇㄷ 강의를 끊음 30만원 정도 내니 45일치 와 교재 + 5년 기출 문제집 

다들 밀리의서재로 하면 된다느니 기출만보면 된다느니 책만 보면 된다느니... 돈안쓰는 방법들이 많았지만



난 앞서 말했 듯.. 고등학교 조차 들어가보지도 못한 사람이라 강의 없이는 힘들겠다 판단되어 

강의 들을 수 밖에 없었음 일단 ㅅㄷㅇㄷ 강의가 생각보다 강의수 가 많아서 놀랐음 , ㅅㅈㅇ 도 만만치 않았음 



 

너무 늦은 나이에 도전한 부분이 아쉽다 라는 생각은 드나  

분명 나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도 도전할거란

생각에 용기를 내서 과감히 임했다


올해 30대 중반 됬는데 확실히 30대가 되니 뇌가 굳었는지 확실히 공부가 어렵더라

물론 완전 노베이스 라서 더 그런 부분이 있지 않았나 싶음.. 



일하면서 공부를 병행 해야 하다 보니 일 마치면

사람 인지라 쉬고 싶고 공부가 손에 안집히긴 하더라

그래도 하기로 마음먹은 이상 시작이 반이다 라는 생각에 반만 더하자는 마인드로 일단 공부 계획을 짯음



40일정도 남은시점 공부 계획


1주차 국어 


2주차 국사


3주차 현대사회와 윤리


4주차 문학개론 


5주차 이론서 회귀 및 기출문제 풀기 


이렇게 나눠서 진행



**1주차 국어 


일단 강의부터 1회독 해봐야겠다는 마음에 1주일 내내 강의 들었음

시간관계상 예습 복습은 불가 일단 강의 결제 한게 있고 아깝고 하고

일단은 다보자 마인드 였음


ㅅㄷㅇㄷ 같은경우 강의를 듣게되면 문제 푸는 구간이 중간중간 나옴

그리고 실전예상문제 파트가 있음 이부분도 시간 꽤 잡아먹음 

그러고 나서 기출문제 3회차분 제공 된거 까지 전부 풀고 국어는 덮었음


솔직히 국어 존나 어려움 특히 국어학 이부분은 시간 많이 투자하고

예습 복습 하지않고서는 힘들단 생각들더라 

기출 암만 돌리고 문제도 풀고 이론서 정독 하고 해도

국어학은 진짜 말도 안되게 어렵다고 생각함 


그래도 이번 국어 시험 생각보다는 쉽게 나온거같다 턱걸이 합격 예상함 



**2주차 국사 


마찬가지로 기본강의 듣고 이론서 정독하고 나서 문제풀고 

중간중간 최태성 7일의 기적 유튜브 동영상도 같이 겸해서 같이봄

 

국사는 왕과 업적 인물에대한 내용 이런거 외워야하고 솔직히 암기과목인데 비해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없기에 일단 대충 넘어갔다 


내 기준 국사 외울거 졸라 많다고 생각 들더라 

특히 나는 고려시대 조선시대 위주로 외우려 노력했는데 


이번국사는 조선시대 이후가 문제 절반 차지하는거같던데 그래서 좃망했다고 생각함 이건 불합격이라고 봄 




**3주차 현대사회와 윤리 ( 원래는 영어 해야 하는데 영어 아예 노베이스라서 1주일로 안되겠다 싶어서 과감히 포기하고 버림)


현대사회와 윤리는 김석 선생님께 감사한다 생각보다 강의 재밌게 되게 상세하게 알려줘서 머릿속에 많이남음 

그래서 현사윤은 자신있을거라 믿고 시험에 임했다

이번 현사윤 졸라 쉬웠다 10분도 안되서 다풀었다 이건 틀려봐야

5문제 미만일거라고 생각함 




**4주차 문학개론 


문학개론 선택이유는 학은제 로 쓰려면 사회학개론 쓰면 겹칠수도 있다하고 사회학개론 보다 쉽다고 해서 선택함

ㄹㅇ 해보니까 문학개론 졸라 쉽더라 이건뭐 국어 공부 재대로 해본사람이 라면 쉽게 할수있을정도



문학개론 선택한 이유중 하나가 국어-문학개론  ,  국사-현대사회와윤리 뭔가 이렇게 맞아 떨어질거같아서 한거도 있고

독학사 시험 자체가 재밌는게  국어에서 나온내용이 문학개론에도 나오고 국사나 현사윤에도 나오는게 있었어서


은근히 반복되는거로 인해서 맞춘 문제도 쫌 있다보니 나에겐 좋은 선택이였다

그리고 문학개론 이번에 생각보다 쉬웠음 이거는 많이틀려봐야 8문제 정도로 예상됨




**5주차 대망의 마지막 주 

이때는 ㅅㄷㅇㄷ 에서 제공한 핵심요약집 과 핵심요약 강의 있어서 들었음 

솔직히 빈내용이 너무많아서 큰 도움은 안됬지만 복기 한다는 마음으로 걍들음 


그러면서 5년치 기출문제집 ㅅㄷㅇㄷ 거 풀기전에 이론서 한번 정독 한다음에 


1,2일자 국어 ,국사 

3,4일차 현사윤,문학개론 



마지막 시험전날 에는 이론서 정독 하고 틀렸던 문제들 오답들 체크하면서 


ㅅㅈㅇ기출문제집 5년차 사놓은거 풀었음 



ㅅㄷㅇㄷ 나 ㅅㅈㅇ 이나 5년치 기출문제집 큰차이는 없는데


ㅅㅈㅇ..얘 진짜 오답도 많고 오타 난거 너무너무너무 많더라 


사람들 후기보면 ㅅㅈㅇ 꺼 오타 많다고 하던데 2026버전으로도 아직도 수정안된게 쫌 아이러니 했음




무튼 이렇게 까지 결전을 다하고 시험치러 가서 확실히 3과목은 붙을거라고 생각함 


국어,현사윤,문학개론 

영어는 몰라서 걍 다찍고 

국사는 외운부분 하나도 안나옴 ..




그리고 뭐 문제를 많이 풀다보니 얻어 걸린거도 있기는 한데 

확실히 문제 은행식은 아닌듯.... 그래도 문제 풀고 안풀고 차이는 크다고 생각한다 



문제를 틀리면서 한번도 보면서 외우게 되고 

일단 이론을 어느 정도 알고 문제를 푸니까 확실히 머릿속에 오래 남긴 하더라 



책도 많이 봐야 하고 문제도 많이 풀어봐야 하고 오답 체크 도 확실히 해서 안정적으로 합격 할거라고 본다



뭐보면 몇일의 전사.. 이런거 보는데 뭐.. 본인들 고등학교,대학교 과정 거쳐봤다면 쉽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완전 노베이스 인 사람들 한테는 기출만 보고 간다느니 몇일의 전사 라느니 경쟁자 제거용 으로만 생각된다...




강의 들은거 솔직히 돈아깝다 생각안하고 나에대한 투자 라고 생각 들었고 

지금 아니면 언제 이렇게 공부해보겠나 싶기도 했고 후회는 없다 



다만 회사일 하면서 공부 병행하는거 이거 진짜 쉽지않다...



너무너무 힘들더라 하루 4시간 5시간 자가면서 새벽1~2시까지는 강의 붙들고 책붙들고 책상앞에 앉아있으려니 


진짜 너무 자고 싶고 쉬고 싶고 중간에 포기할까 생각도 많이 했었음 



근데 예전에 전기기능사 취득할때 전기학원에서


교수님께서 공부를 포기 하지마라 모두 다 똑같이 힘들게 공부한다 끝까지 하냐 안하냐의 차이라고 하던 

그말이 가슴에 와닿은적 있어서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할수있는한 최선을 다했음... 



설 연휴때도 친구들은 스키장에 놀러가고 하는데 나도 진짜 놀러 가고 싶어서 미치는줄 알았지만

그나마 주말 아니면 공부시간이 안나오니 꾹참고 했던게 서러웠었음 

배우지 못하고 빡대가리 라서 공부를 많이 할수 밖에없었지만.. 시험 끝나서 너무 기쁘다... 



그래도 나름.. 학점을 목표로 하고 정처산기 따고 컴활도 따고 인생에 도움될까 싶어서 짬내서 국비로 지게차기능사 따고 전기기능사 따고 했음...



올해는 4월에 네관2급(14점) 칠거고 전기산기 랑 기계경비지도사 나  일반경비지도사(학사 학점20점) 준비해보려고 함

내년에는 독학사 2단계 시작할 예정 1단계 불합격한거 도 좀 도전하고...



영어 공부는 진짜 제대로 해야겠다 아마 초등학생보다 영어 못할듯 나.....



그래도 목표 라는게 있으니까 뭐라도 할려고 하고 열심히 하게 되는거같다..





여기 갤보면 다들 열심히 사는거같음 이것저것 정보도 많이 얻고 나또한 같이 무언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 


모두 합격해서 좋은결과 얻고 인생 뜻하는 대로 잘 풀려 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