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장문을 읽어주실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함

본인은 21살 고졸 군붕이이고 올해 11월 전역임. 


원래 고졸로 전역 후 바로 쓰리벤더 직업 (배관-용접쪽) 일 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어쩌다보니 학은제라는 제도를 알게 됨.

전역 후 바로 일할라는건 뭐 집안사정도 있고 그냥 돈을 벌고 싶어서 그럼. 


학위 따는 목적은 그냥 자기만족 + 나중에 미래에 허울뿐이지만 학위가 필요한 경우 대비 (언제까지 현장직에서 일하기엔 몸이 힘들수도 있으니..) + 겸사겸사 배관, 용접 산업기사 응시자격 미리 갖춰두기. 배관은 아직 기능사만 있고, 용접은 기능사도 없어서 준비중임..


그래서 학은제 총정리 글을 정독했는데, 그 글에서도 그렇고 다들 경영학이 완전히 정규 루트 인 것 같더라고. 나도 경영 경제쪽에 나름 흥미도 있고 해서 나쁘진 않은데, 기왕이면 진로와 관련된 전공을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이렇게 물어보게 됐음.


목적은 위에 서술해두었듯 딱히 촉박한건 아니라 천천히 해도 됨. 그래서 일단 기계공학과로 계획을 한 번 짜봄.


특히나 경영학은 공짜 시간제 강의가 없는 것 같은디, 기계공학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공짜 강의가 전선, 전필로 12과목이나 있더라고. 사실 이것도 기계공학 해보고 싶은 이유중에 비중이 좀 큼


1. 독학사 1단계 12학점~20학점 (교양?)

2. 독학사 2단계 30학점 (전선, 전필?)

(사실 독학사는 아직 별로 안찾아봐서 잘 모름...총정리 글 복붙함)


3. 자격증 (배관산업기사, 용접산업기사 각각 전필 16점)

(산업기사 자격증은 학은제 하는 동안 딸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일단 보류 느낌)


4. 일반 자격증 14학점? (경영학이랑 똑같이 매경같은거나 네관 이런거 할듯)


5. 시간제 최소 1년 ~ 2년

(위에 자격증과 독학사를 1년안에 끝낸다 하면 1년으로 끝낼 수 있고, 자격증을 못따거나 한다면 최대 2년까지 걸릴듯)


대충 이런 과정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함? 

물론 선택은 내 몫이겠지만,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음.


솔직히 좆병신 노베 9등급따리라 기계공학 과목 들어도 못알아먹을라나? 그냥 경영학 할까? 쉬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