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아까 시험중에 지렸다고한 글쓴이야 후기올림...
형들...(223.63)
2017-05-28 18:07:00
추천 22
일단 정말 부끄럽지만 20살넘고 처음으로 울었어.. 지금도 뭐가이리 서러운지 눈물이나네.. 일단 아까 설사사건일으키고 시험포기하고 바로 근처 지하철 화장실가서 대충 씻고 시장에서 바지하나삿어 집에갈까 아니면 남은시험이라도 칠까 여기에 올였는데 다들 남은거라도 치라고 해서 용기내서 다시 들어갔어.. 근데 내가 문열자마자 막 웃음터지는데 참는소리있잖아 풉! 하면서 막 표정 어쩔줄몰라하는거 나보더니 사람들이 그러는거야 솔직히나는 진짜 심각하고 챙피한상황인데 그걸 웃음거리로 취급하는게 너무 서럽드라.. 뭐 거기까진 이해해 ..근데 내가 그래도 좀 시선끌리니까 뒷자리 구석으로 갔는데 내바로옆도 아니고 앞에앞에 있던 분이 벌레보듯하면서 짐다싸서 자리옮기는거야 ..그이후로 들어온사람들도 나보더니 다 자리옮기고.. 결국 내자리근처에는 아무도없고 한쪽에 몰려앉드라.. 솔직히 그상황에서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나드라.. 시험도 머리에안들어오고 그냥대충보고 지금 맥주하나사서 공원에서 마시고있어.. 형들 진짜 진지하게 내가그렇게 큰잘못항거야 ? 내가 일부러 그런거아닌데 그게그렇게 비웃을일이고 피할일이야 ? 내멘탈이약한것도 있는데 진짜 서럽다 하소연할때도 없고 여기올려 ..아까 조언고맙고 내얘기들어줘서 고마워 형들..
힘내 그리고 까놓고 이제 다신 안볼사람들인데 크게 마음에 두지마 오늘 참 수고했네
씨바 너 때매 시험 볼때 힘들었다
너 혹시 얼굴팔렸니? 힘내 좋은경험 했다고 쳐
20살이 이런 필력에다가 감성이 충만하다고 ? 글에서 연륜이 느껴지는건 나만그런가 ㅋ 주작각아니냐
안볼사람 신경쓰지마 넌 멋져
구러치지마 시벨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작이든아니든 존나웃었다 고맙다
근데 바지까지 갈아입고 씻고왔는데도 자리옮기는세ㅡ끼들은 ㄹㅇ 인생 죶망테크탄다 그건내가 장담함 뭐 전염병인가 ㅅㅂ럼들
다 큰 남자새끼가 똥싸지른게 위로받을 일인가? ㅂㅅ이지 그냥 소문이 돌고돌아서 그지역에 못살각
당연 자리옮기지 ㅂㅅ새끼가 왔는데 애초에 그럴 각오하고 다시 그 시험장 간거 아님? 깡따구가 없어 사내새끼가 벌레새끼 처럼 보는게 서럽다면 다시 시험장 가면 안되지ㅋㅋㅋ
똥쌌을때 화장실 안가고 시험 끝까지 본 다음에 화장실 안보내준 시험감독관에게
"이제 만족하십니까?" 딱 한 마디 박고 쉬는시간에 똥싼채로 다음과목 공부했으면
모두가 그 패기에 지려서 너한테 아무 말 못했음 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