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말 부끄럽지만 20살넘고 처음으로  울었어.. 지금도 뭐가이리 서러운지 눈물이나네.. 일단 아까 설사사건일으키고 시험포기하고 바로 근처 지하철 화장실가서 대충 씻고 시장에서 바지하나삿어  집에갈까 아니면 남은시험이라도 칠까 여기에 올였는데 다들 남은거라도 치라고 해서 용기내서 다시 들어갔어.. 근데 내가 문열자마자 막 웃음터지는데 참는소리있잖아 풉! 하면서 막 표정 어쩔줄몰라하는거 나보더니 사람들이 그러는거야 솔직히나는 진짜 심각하고 챙피한상황인데 그걸 웃음거리로 취급하는게 너무 서럽드라.. 뭐 거기까진 이해해 ..근데 내가 그래도 좀 시선끌리니까 뒷자리 구석으로 갔는데 내바로옆도 아니고 앞에앞에 있던 분이 벌레보듯하면서 짐다싸서 자리옮기는거야 ..그이후로 들어온사람들도 나보더니 다 자리옮기고.. 결국 내자리근처에는 아무도없고 한쪽에 몰려앉드라.. 솔직히 그상황에서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나드라.. 시험도 머리에안들어오고 그냥대충보고 지금 맥주하나사서 공원에서 마시고있어.. 형들 진짜 진지하게 내가그렇게 큰잘못항거야 ? 내가 일부러 그런거아닌데 그게그렇게 비웃을일이고 피할일이야 ? 내멘탈이약한것도 있는데 진짜 서럽다 하소연할때도 없고 여기올려 ..아까 조언고맙고 내얘기들어줘서 고마워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