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모 강씨, 엽기적인 심양방송국 사건

 


하피모의 주요간부인 강씨는 ‘하얼빈 선언’ 즉 '자신이 재림주'라고 선포한 이후 시종 들뜬 목소리로 “앞으로 3일후 천국에 간다”고 선동했다. 


그는 “천국에 간다”는 말을 수차례 각인시키면서 “이제 곧 천국에 가기 때문에 돈은 필요 없으니 다 내게 바쳐라”라고 노골적으로 재산 갈취를 요구하기도 했다. 당시 교회 재정을 관리한 회계 담당자였던 N모씨는 “돈이 제법 모였다. 아마 수천만 원이 넘어갔을 것”이라고 밝혔다. 

 

엽기적인 일은 또 벌어졌다. 

강씨는 “3일 내에 재림주인 자신이 거주하는 하얼빈으로 오지 않으면 누구라도 천국에 못 간다”며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지인을 불러 모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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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강씨는 끝까지 “자신의 집에 남아 있어야 천국에 입성할 수 있다”며 일체 외출이나 개인적 행동을 통제했다.  

 

섬뜩한 것은, 중국에서 시한부 종말론으로 물의를 일으켜 강제추방 당한 그가, 이번에는 한국에서 ‘하피모’라는 단체의 간부로 활보하고 다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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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경찰신문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