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긴 ㄹㅇ 사람살곳이 안되든디 

존나게 덥고 ㄹㅇ 음습할정도로 습해서 사람이 거기가면 제정신이 안듬

걍 뭐 하고싶은 생각도 안나고 존나게 누워있고 싶더라 그냥 옆에 바나나나무가서 바나나따먹고 

걍 창조적으로, 근면하게 건설적으로 살 마인드가 안들어

근데 지난 겨울에 프랑스를 다녀왔다

공기부터 죽이더라고

상쾌하고. 겨울이었는데 그렇게 춥지도 않음.

씹창날정도로 춥고 건조한 한국 겨울하고는 차원이 다르게 그냥저냥 살만한 겨울이더라고.

12월인가 그랬는데 비도 자주오고 풀도 많이 자라있고.

또 가이드말 들어보니까 여름에는 그렇게 덥지도 않다네?

그래서 나는 딱 그생각 들더라고.

아 여름에 존나덥고 겨울에 존나 추운 한국민족 특성 상 사고체계가 장기적이고 이성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그냥 존나 빨리빨리. 왜냐하면 언제 또 계절 바뀌어서 더위 피하고 추위 피하고 농사짓고 머리 존나게 굴려야 하겠거든.

근데 유럽은 4계절이 일관되게 사람 살 만한 기후가 되니까 생각도 이성적이고 장기적으로 가능하겠더라고.

랍비형도 주식으로 돈 많이 벌었으니까 유럽 한번 다녀오쇼. 거기 ㄹㅇ 시내구경만 해도 볼거리 많더라 

사람들 존나게 다 키크고 잘생기고 예쁘고 옷도 한국보다 더  잘입고 다님. 롱패딩 입은 사람 한번도 못봄.

다 코트에 알아서 코디해서 다니는데 개쩔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