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에 행시? 글쎄 한국에서는 무조건 고시를 해야 할거 같긴 하고 사주만 보면 관운이 좋은 사주라 공직으로 가는게 좋다고 하는 거 같은데 이젠 늙어서 고시든 공시든 수험생활을 청산하고 그냥 아무거나 하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노 이 나이 먹도록 여자 한번 제대로 만나 보지도 못하고 여행 외식 유흥 문화생활 등등 아무것도 즐기지 못해 보고 산 내 삶이 노무노무 억울한데 언제까지 또 수험생활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전역 후 딱 한달 쉬고 도서관에서만 놀고 있는 내 인생이 노무노무 지긋지긋하다 이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