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까지만해도, 동네 독서실에서 같이 공부하며, 반에서 1~5등 하면서 같이 어울린 친구들 3명이 있었다"
물론 한 아이만 압도적으로 전교1등을 해서, 그 아이만 논외로 치더라도, 나머지 애들은 나랑 별 차이없는 고만고만한 수준이었다
나도 반장하면, 너도 옆반 반장하고, 대회 나가서 같이 상도 타고, 단상에 올라가 매달 상받는걸 밥먹듯이 하고 살았었다
나도, 그때는, 연세대 경영학과는 그냥 가는줄 알고, 집에다 호언장담을 했다, 집애서도, 존나 가난한 집에서, 존나 수재 나온줄 알고, "공부 잘한다고, 싸가지 없게 살면 안된다" 라고 아빠가 그렇게 신신당부하고 살았었지
근데 이게 웬걸?
고등학교 올라가서 성적이 반에서 15등으로 떨어지면서, 고3때 되니, 이젠, 전국에 있는 지잡대나 전문대도 들어가기 힘든 수준이 되어버렸다
내가 공부를 안한게 아니었다, 나름, 학생답게 시험기간에 제대로 공부하고 살았다
나는, 내가, 존나 천재인줄 알고, 고3때 벼락치기하듯 밤새서 공부하면, 6개월이면, 연세대 경영학과 가는줄 알았다, 근데 결과는 참담했다
고3 모의고사 점수가 230점을 못 넘는 것이었다, 존나 끝난거지
이건 수능이었다, 단기간에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었다, 그래서 좃망했지
그렇게 수능 260점을 받고, 지잡 사립대 경영학과를 갔다
반면,
내친구들은 어케 됐느냐
압도적인 전교 1등은, 서울과학고를 가고, 서울대를 가고, 카투사를 가고, 변리사를 따서, 연봉1억에 벤츠를 몰았고
반에서 2등한 옆반 반장 친구는, 재수를 해서, 서울대 전기과를 가서, 포스코를 들어갔다
반에서 5등한 친구는, 서울시립대를 가서,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가고, KT를 들어갔다
나만, 지잡대 경영학과를 가서, 공인중개사 10년을 공부중인, 폐인으로 살고 있다
그래서, 공인중개사는 실패한거 인정하고, 이젠, 법원행정고등고시로 전향해서 살고 있다
"이래서, 공부가 재능이라는거다"
나는, 아무리해도 안됐다,
그래서 하도 공부가 안돼서, 나같은 뇌병변 새끼도 고시를 붙을 수 있나해서, 나 자신을 마루타 하여, 행정고시 갤러리에서 랍비로 불리며 500p 파훼법을 만들었는데, 이것조차도, 주식 단타가 뜻밖에 중박쳐서, 미루면서 안하고 있다
공부가 재능이 아니라면, 내가 만든 500p 파훼법으로 법원행정고등고시를 붙어야한다
내가 붙으면, 공부가 재능이 아니었다는, 산 증인이 되는 것이다
5년 지켜봐라
내가 5년안에 붙으면, 그건 기적이고, 바로, 공부가 재능이 아니었다는걸 보여줬다는 것이니
나는, 지금도, 공부는 100퍼 재능이라고 믿는 사람이다
"내가 직접 빡대가리의 참혹한 삶을 살아오며, 그걸 증명해 왔기 때문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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