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 있다가 손보사 대리점에 가니
실제 영업할때는 되게 애매한게
보통 병원가도 시간 지나면 자기 진단명이나 치료력도 모르는 판인데
긴가민가 하는 고객 상대로
이건가요 저건가요 물어보면서 고지의무 작성하다보면 뭔가 좀 고구마 먹은 기분이 들고
또한 보험사마다 약관이 달라서 잘못 팔면 뒤통수가 쌔한 느낌이 들어

예를 들어 유병자가 기왕증으로 수술하는 경우 어떤 회사는 보상되고 어떤 회사는 보상안되거든요
대장점막내암 보상문제도 그냥 대장점막내암도 보상해준다고 설명하면 안되구
c코드로 약관상 암에 해당되는 경우로 설명해야 되는 등
보험이란게 아예 모르면 안 보이는데
제대로 팔려고 보면 곳곳에 지뢰밭이 깔려있어

처음에는 보험영업하면서 재무설계 자격증도 따고 손보에 와선 고지의무같은 것도 유튜브보고 찾아봐도
뭐가 좀 갑갑해서 신체손사 공부해볼까 하는 생각이 있는데
제가 사실 원수사 들어갈 나이는 지났구 독립손사도 될까 말까 한 나이라
따면 좋은데 안되도 당분간 보험밥 먹을때까지 도움되지 않을까 싶어서 공부할까 하는데
재무설계자격도 보험 처음 하면서 제대로 팔아볼까해서 땄는데 한번도 써먹은 적은 없네요

제 친한 보험 동료는 그렇게 fm대로 보험하는 사람이 어디있느냐
같이 공인중개사 보자고 충고하고 있어 고민중입니다

학교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는 학교 상경계 졸업했는데
제때  취직안하고 장사하다 망해서 이후 인생이 꽤 버겁습니다
빚도 아직 갚고 있고

의학이론과 제3보험만 들어볼까 싶기도 했는데 그래도 돈 나가는건 마찬가지라
그렇게 하느니 패키지 끊어 해보고 싶은데
공부 해보신 분 계시면 손사 공부분량이나 난이도가 아떻게 되는지요

손사 공부 목적은 보험밥 당분간 먹어야 될 판에 저도 지키고 제 고객도 지키려면 뭘 좀 알아야 될 것 같고
이왕이면 따면 그 이상 좋을 수는 없는거고
불안요소는 공부한지 오래된 나이와
불합격시 물론 보험지식이 넓어지는건 있겠지만 적지 않은 나이에 1-2년이란 기회비용상실 감퇴하는 기억력입니다
모바일로 쓰는거라 오타는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