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익명이라도 자세한건 못 말 하지만
시험 한달 전부터 병이 도졌는데 자는 시간 빼고
관찰해야되고 돌발 행동때문에 잠시라도 딴데 정신을
팔 수가 없음. 초반에는 상황이 너무 원망스럽고
왜 하필이면 이때일까 싶었는데 점점 적응되긴하더라
근데 내 의지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때문에 하루 정해둔 공부를 못하게 됐을때
너무 절망감이 심해 진짜
보호자도 나뿐이라 도움을 받을 수도 없고
이번에 떨어지면 가족한테 원망감이 너무 클것같고 가족도
나중에 정신좀 들면 나한테 죄책감 너무 심하게 가질거같에서
어떻게든 합격해야지 생각하고 하는 중
친구들한테 하소연하기도 좀 그런 주제라 익명으로 털어놔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