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현재 30대고


예전에 지잡대 문과에서 공대 편입햇엇음. 


편입갤 갑자기 생각나서 뻘글 쓰고 출근때문에 자러간다.


ㅈ빠지게 5학년까지 꽉채워서 울면서 학교 다님.


문과 과목들 다 교양으로 인정받고 3년내내 전공만 풀로 들음.


편입전 학점 3.4 / 편입후 학점 3.1찍고 졸업하고


쌍기사 따고 현재까지 반도체 회사 7년째 다니는 중


연봉은 대략 5후반6초임.


내가 인생 살면서 제일 잘한게 편입이엇음.


전적대 애들 오랜만에 만낫는데 여자들은 결혼테크 탓고 남자들은 아직도 자리 못잡앗더라. 진짜 암울하더라.


니들도 혹시 문과다니는데 미래 안보이면 비동일 편입 노려라. 


나때는 토익으로 들어가는 시기엿어서 요즘은 모르겟는데 


학부때 학점 따느라 개고생햇는대 지금 생각해보면 별것도 아니엇음. 


왠지 알아? 취업 후는 더 지옥이거든.


일에 대한 책임이 어마어마함. 니네 지금 하는 걱정들 걱정도 아니야. 먹고 사는 걱정 해봐라. 학점 이런게 대수겟냐?


그리고


난 요즘 공무원도 나쁘지 않다고 봐. 


지금이야 삼성 하이닉스가 나라를 먹여살려주니 다행이지. 10년뒤엔 어떨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


그러니 판단 잘하고 미래 설계해라. 학교가 너한테 전부 일수도 있지만 전부가 아닐수도 있다.


이제는 각자도생 해야하는 시기가 왔기때문에 어릴수록 빠른 진로 찾길 바란다.


그리고 편입이랑 수능으로 장수하는거 개비추임.


집이 부자거나 의대 아닌이상 어차피 최종적으론 공무원으로 몰리게 되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