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가 처음이고 서울 상경도 처음인 아붕이임


12시 기차로 MD 공지 뜨기전에 잡아뒀는데

오픈 12시라고 공지 뜨더라 ㅅㅂ...


어쩔 수 없었음..


아무튼 올라가서 용산역에서 내려서 킨텍스 가는데




폰하다 앞에 잠깐 봤는데 우리 마을 인줄 알았음 ㅋㅋ;;


근데 진짜 킨텍스 가는 지하철 1시간 걸리는데 정신 나갈뻔 했음


그러고 주협역에서 내렸는데 대화역보다 한참 멀더라 ㅅㅂ


누가 글로 주협역에서 내려도 괜찮다 했는데 죽여버리고 싶었음

(지방은 별로 안추워서 옷 얇게 입고왔음;)


어찌저찌 킨텍스 도착해서 2전시관으로 직행


솔직히 눈 쌓여있는거 보고 놀랐음

(아직도 눈이 남아있다고???)


1전시관 2전시관 사이에서 슬로건 들고 싱글벙글 하는 아붕이 봤는데 그거보고 나도 웃어버림 ㅋㅋ



슬로건 받고 MD부터 사러갔음


사진은 MD사고 비공 사고 1전시관 물품 보관소 가기전에 의자에서 찍은거


MD사러 갔는데 타올,키링,버튼&스티커세트는 품절이었음

그래서 검은티셔츠 제일 큰거,모자,에코백만 삿음


그런데 물품 받는 자리 위에 포카 하나 있길레

"이거 뭐에요?"라고 스태프한테 물어봤더니

"앨범 사면 주는 특전이에요." 하시길레


바로 줄 다시 서서 앨범 사버림

아크릴+포카는 못 참지 ㅋㅋ


코스어 분들 한 3분 봤는데 말을 못걸었다... 다음엔 꼭 사진 찍어달라 해야지..


그러고 한 3시간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포카 4개랑 킹블 리본 하나 받았음


스티커 하나랑 포카 하나 내 순서 품절나서 못받아서 슬펐는데

리본은 가위바위보 이겨서 내가 받았음 (미안하다.. 고맙다..)


그러고 7시쯤 입장해서 콘 보는데 양옆에 호응이 적으신분이었는데

왼쪽은 박수 쳐주시고 오른쪽은 호응은 안하시는데 눈빛이 진짜 엄청났음.

(진짜 그 초롱초롱한 눈빛이 뭔지 알 수 있었음)


연호 크게 하고 킹블 색 바꿔가면서 흔들었는데

양 옆분들 눈 아프실까봐 손 위로 들면 뒷분 안보이실것 같고.. 그래서 올렸다 내렸다 엄청 했음..

광량이 생각보다 많았음...


개인적으로 사랑해줘 같은 곡 좋아하는데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엄청 좋았고

마음이라는 불가해도 자주 듣는데 라이브로 들어서 좋았음

프리덤은 진짜 라이브 곡이더라 ㅋㅋㅋ


스몰토크 때 한국어로 뭐 먹었다 해주는데 첨 들을때는 달걀말이랑 바나나우유 먹었다고 들었음 ㅋㅋㅋㅋ

(끝나고 갤보니까 닭 한마리래...)


음향은 진짜 맘에 안들 긴 했는데 갤주 목소리 들리는 순간 그냥 다 잊게됨


그렇게 콘 끝나고 나와서 가족중에 서울 사시는 분이 계셔서 그리로 가는데

비 오고 바람 좀 불어서 추워야 하는데 그런게 하나도 안느껴졌음


집 들어서서 씻을때도 몸에 열이 안빠지는 느낌이었음..


아무튼 그렇게 밥 먹고 푹 자고 일어나서 기차타고 집에 왔음.


집 와서 라이브 영상 찾아보기도 하고 애들하고 겜하면서 노래도 듣는데

뭔가...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더라 (갤 애들이 하는 말이 뭔지 알겠음)


후기는 여기까지임.


마지막으로 어제까지 장작이었던 사람들 호응에 대해서 일단 '죄송합니다.' 사과 드림


솔직히 사람들마다 다르게 반응하는거 맞고 당장 내 옆분도 몸으로는 표현 안하셔도 눈빛은 초롱초롱하셧는데

그런거 생각 안하고 막 글싸지른거 같음.


(장작 재점화 하는것 같아서 일부러 작게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