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연말에 극단적 선택하려고 했는데 첫 월드투어인 만큼 가고싶어.

친구들한테도 솔직하게 상담했더니
얼렁뚱땅 살아도 된다고, ㅈㄹ하는 애들있으면 우리가 편 들어줄거고, 니가 그런 선택한다고 해놓고 살아있어도 이상하게 생각 안할거라고 해줘서
조금 더 살아보려고 이유를 붙여서 연말에 끝내지 않도록 하고 있음.

그 이유로써 이번 콘서트 꼭 참가하고 싶어.
마즈때 제대로 못 보고 나온게 아쉬워도 노래는 진짜 기깔났었거든. 그니까 그 좋은 기억 갖고 열심히 살아볼테니까 이번에 꼭 가고싶어.
마즈가 마지막이 되지 않도록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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