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거창하게 썼는데 갑자기 삘 받아서 써봄


Ado의 존재를 처음 알았을 때 기억상 니코동 1x 레벨 유튜브 2천명? 아였나 노래 잘 부르네 정도였고 이후에 투고하는 거 다 챙겨보는건 아니지만


가끔 검색해서 듣다가 금목서때 와 제대로다 해서 관심있게 듣고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라이브 떡밥을 뿌리는거임


오 가봐야지 생각을 하다가 코로나때문에 Ado가 원하는 날짜보다 밀려서 4월4일에 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연이 닿아서 보게됨


근데 그때까진 평범했음 규모나 실력이나 기존의 실력 좋은 우타이테와 다르다 이런 느낌은 없었고 오 나이도 어린데 실력좋네 라며


MC에서 꿈처럼 보이던 공간에 데려와주신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꿈을 향해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말했던 것도 그져 그런말로 치부 하고 커튼 콜때 감정에 복 받쳐 보이던 모습도 한 순간에 기억으로 넘겼었음


하지만 갤주는 그게 그져 그런말이 아니였다는 듯이 원피스로 띵곡을 쏟아내고 내가 기존에 생각하던 우타이테 모습을 부셔버림


원래 웉판에서 활동하다 메이저로 떠나버리면 안 봤는데 성공하고서도 계속 우타이테로서 활동도 이어가주고


같은 케이스의 가수는 예전처럼 투고 할 생각 없냐는 질문에 신곡 준비 기간이랑 커버 곡 준비 기간이랑 별로 차이가 안나서


신곡을 들려주고 싶다며 했는데 갤주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계속 우타이테 활동도 이어가줌

계속 보카로 우타이테 샤라웃 해주면서 나한테 호감작을 이어가다 진짜 결정해야 하는 날이 와버림


8월11일 사이타마에서 두번째 라이브 날 (전)최애 공연 날이랑 겹처버린거임


하지만 이때 나는 Ado 공연은 다녀온지 얼마 안됬고 (전) 최애는 오랜만이니깐 이거 가야지 라며 캄파를 걸러버림


이후에 주위에서 들려오는 공연 후기와 원피스 곡 들에 파묻혀서 Ado로 최애가 바뀌고 (전) 최애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공연을 발표하며 그때 선택을 후회하지만


살면서 이렇게 고민없이 누구를 응원하며 그녀가 이룬업적에 감탄하며


나랑 걷는 방향도 걷는 속도도 다르지만 첫 라이브에서 했던


처럼 보이던 공간에 데려와주신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꿈을 향해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각오처럼 언젠가 Ado 앞에서 당당해지고 싶어서 현생도 더 열심히 살고있다


마즈를 봤다면 마즈에서 Ado가 다진 각오와 그 이후를 생각하면 언제 유입이든 결코 늦은게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늦게 알아서 심장을 못 가는 아붕이들도 최근에 굿즈가 쏟아지는데 돈이 없어 별로 못사는 아붕이들도


지금은 앞으로의 Ado의 긴 여정에 초입부일 뿐이니 조급해 하며 전력으로 달리지 말고 체력 안배하면서 천천히 따라가자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