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전에 일본 귀국 비행기 안에서 JPOP 플리 아무거나 틀었는데

중간에 별로 좋지도 않은 존나 시끄러운 징징거리는 노래가 나오고

앨범 커버도 보기 싫어서; 왜 웃세와<<< 이딴 노래를 플리에 넣었냐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죠...


대체 무슨 노랜가 싶어서 유튜브에 ado 웃세와 검색해보니까

중2병 걸린 급식동인오타쿠들이 쇼츠 편집해논거 강제로 보고 아...시발... 바로 끔

토요코,멘하라 실제로 시달린 뒤로 존나 극혐하고 싫어해서 더 그랬는듯



그러다 두달 후 오늘, 다른 플리 재생하다 웃세와랑 역광 듣고 빠져버림ㅋㅋㅋ

역광<< 이건 원피스도 안보는데 너무 좋아서 그뒤로 걍 전곡 플리 틀어버림

나 마라탕 싫어하지만 약간 마라탕에 중독되는 방식이 이런 거 아닐까


근데 가장 히트라는 '웃세와랑 신시대'는 내 취향이 아니더라

하이라이트 아닌 곳은 진짜 좋던데 웃세웃세웃세와 반복하는게 ㅈㄴ금방 질림,


역광도 마찬가지로 나이야나이야나이야 거리는거 금방 질리는데

그래도 다른 파트가 ㅈㄴ 좋아서 계속 듣는중....


오늘 새벽 3시부터 지금 이 시간까지 귀신한테 홀린 듯 흠뻑 빠져서

집에서 차에서 길에서도 계속 듣는 중인데 그 어떤 노래에 빠져도

이렇게 한 사람 노래만 반나절 듣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음ㅋㅋㅋ


전곡을 찾아 들은 적도 없었고, 아이묭 노래도 전곡은 안 들음

노래랑 목소리가 존나 좋다 진짜



바운디한테 노래 받아 활동하는 것도 멋지고, 발라드도 부를 줄 몰라서 놀랐었음

프리큐어 노래 부른 것도 약간 모에랄까.....??


로스트 저지먼트라는 일본 게임을 21년도에 플레이 했었는데

그 게임의 오프닝 OST를 ado가 불렀었다는 것도 오늘 알고 충격도 받았다..



참고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은 나는 문제아임

할머니댁 시골 식자재 마트에서 트는 뽕짝 노래 감성이지만

처음 듣자마자 재밌고 중독돼서 10번 반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