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감독인 박도경의 일. 앰비언스는 뭐고 폴리는 뭔가.

(내가 전공자나 관련일 종사자가 아니라서 그냥 간단히 개념만 정리함을 알고 가볍게 읽으면됨)



영상의 사운드는 크게 5가지로 나뉨

1.다이얼로그 Dialogue

2. 앰비언스 Ambience

3. 폴리 Foley

4. 이펙트 Effect

5. 음악 Music(보통 음악은 음악감독이 따로 있음)



도경의 일은 1~4 라고 보면됨





1.다이얼로그 Dialogue

쉽게말해 말.

배우의 대사, 나레이션임


동시와 후시(ARD)가 있는데

동시는 촬영하면서 현장에서 배우의 대사를 녹음하는것


해영과 도경 사이에 저 털복숭이가 동시녹음 마이크


달리는 해영 옆으로 봉같은걸 들고 같이 달리는사람이 동시녹음 기사

마이크가 화면앵글엔 잡히지 않으면서도 배우의 말소리가 잘 들어와야 하기때문에

저런 매우 긴 봉에 마이크를 달아서 최대한 배우입 가까이 댐

그래서 팔힘이 매우 필요한 노동


근데 촬영하면서 주변이 너무 시끄러워서 말소리가 잘 안들리던지 녹음이 안되면

후시녹음(ARD)을 함

쉽게 더빙이라 생각하면 될듯



2. 앰비언스 Ambience

도경이가 낮밤 소리 다르다고 훈이를 때린 그 앰비언스

맨날 털복숭이 4마리 데리고가서 녹음하는 그 앰비언스


BGN(Back Ground Noise) 라고 하는데 공간의 배경소리임


한강변에 가만히 서있으면 들려오는 주변의 바람소리,차소리,벌레소리,물소리 등등

시장에서 배경으로 들리는 사람들의 발소리,대화소리 등등


개인적으론 영상에 공간성과 사실감을 넣는 중요 요소라 생각함




3. 폴리 Foley

화면에 보이는 움직임에 따른 소리들.


발소리, 옷깃소리, 문여닫는소리, 컵내려놓는소리, 가방여는 소리등.

주로 화면을 보면서 거기에 맞춰 녹음실에서 소리를 만들어냄




4. 이펙트 Effect


효과음들.

개그씬에서 나오는 까마귀소리 라던가 댕-하는 징소리

팔을 휘두를때 나는 휙휙 만화같은 소리등


직접 만들어내는 폴리와 달리

거의 소스source 사운드를 활용해 작업함





믹싱 Mixing

여러 음향과 음악을 최종적으로 합치는 작업

소리를 만지고 음량을 조절해서 서로 자연스럽게 어울어지게 합치는 작업.





예) 도경의 방에 나란히 앉은 해영 (실제 드라마 내용과는 다름)


1.다이얼로그 Dialogue

  "난 내가 아직도..애틋하고..잘되길 바래요"


2. 앰비언스 Ambience

 도경방 공간의 배경소리. 냉장고 모터소리. 환풍기소리 등등


3. 폴리 Foley

  컵을 테이블에 내려놓는 소리

  가죽 소파에 앉을때의 소리

  움직일때의 옷깃소리

 

4. 이펙트 Effect

  이장면엔 딱히 들어갈 이펙트가 없을듯 하긴 한데

  혹시 코믹씬이라했을때 띵- 이라던가 휙휙 하는 소리.


5. 음악 Music

  깔리는 오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