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인데 왜 모르겠냐 해영이 힘든거
해영이 본인이 결혼을 깼든, 남자 쪽에서 결혼을 깼든
어느 쪽이라도 해영이가 힘든건 마찬가지인데
차라리 힘든 티를 내줬으면 하는데 자꾸만 괜찮은척하고
해영이 엄마가 평소에 해영이한테 무관심한 사람도 아니고 외동딸에 끼고 살면서 딸 걱정 많이 했을텐데
해영이 엄마도 해영이가 너무 안쓰러울텐데
해영이가 차라리 힘들걸 티내면 엄마 입장에서도 보듬어줄 수 있는데
해영이가 괜찮은 척 하니까 엄마도 또 선뜻 먼저 힘들지? 이런 말 쉽게 하기 힘들 것 같다
쫒아보내놓고 밤에 우는 거하며 음식 바리바리 싸와서 냉장고에 넣어주고...이 모녀 웃길 땐 진짜 웃긴데 짠할 때도 리얼 짠함.
진짜 우리 주의에 있는 엄마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