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영이 일언반구도 없이 떠나지는 않았을지도 몰라
근데 도경이를 보고 말할 자신은 없었던..
떠나려는 이유가
도경이 직접 보고 말할수는 없었기에
도경이 집 전화에 음성메세지를 남겼지 않을까
마침 도경이 엄마가 그걸 들어서 메세지를 지워버렸다면?

도경이는 예민하니까
뭔가 방이 조금 달라진거 같아서
누가 내방에 왔다간거같은데
하면서 그때부터 집비울때 녹음기 켜놓기 시작했다든가...


으 빨리 11시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