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드라마들 보면 여자주인공 엄마들중에 결혼에 관해서 미친듯이 예민하고 여주 자존감 팍팍 깎아먹는 캐릭터가 많은데

 

그 에피소드 중에서 서해영이 소개팅할때 똥매너남한테 내가 너 자빠트린다 이런얘기했던 씬이 있었잖아

그때 이후에 그 남자가 그걸 고대로 엄마한테 말해서 소개팅 주선해주신 분이 해영이가 망측하다라고 말하는데 거기서 서해영 엄마가 뭐 그런걸 엄마한테 고대로 일러바치냐고 그 소개팅남한테 막 화내던 장면 좋더라.

 

서해영이 전해영한테 비교당하고 이리저리 치이면서 억울하게 사는데도

왜 그렇게 "나는 내가 여전히 애틋하고 잘되길 바래요"라고 말할수있는지, 자존감이 있는지 간접적으로 느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