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이랑 상황이 극적인 것들이 연속해서 나오니까 피곤하긴 했는데


박도경 성격을 잘 보여줘서 흥미로웠음

이기적이고 오만하고 

어느정도는 닫혀있고

자기가 마음을 연 사람한테는 한 없이 솔직해지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냉정해보이고 틈 안주고 막말 서슴없이 퍼붓고

그게 상대방한테 어떤 상처인지는 고려하지 않는

근데 그게 멋있게 보이지만은 않는 

트라우마가 있지만 그것으로 합리화 되지 않는 찌질한 구석.

찌질해도 괜찮다는 걸 인정하는 것이 박도경이 도약할 부분이구만.

남주 성격을 욕할 수 있는 드라마라니..ㅋㅋ  어떤 의미로 역대급이다


박도경을 이해하게 된 회차라서 좋음

조개키스도 까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