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이는 아빠 따라 소리를 시작하긴 했으나 엄청나게 집착함
아빠는 사라지는 걸 인정하라 했지만 아빠의 사라짐에 너무 충격을 받은 도경이는 절대 사라지지않을거라 이를 악물었음
그래서 빈 방에서 나고 사라질 소리도 녹음해놓고 나가고 세밀하게 엄청 집착하는 소리변태 성향이 만들어진거같음
삶에도 엄청 집착함.
곧 사라져버릴거같이 힘들어하는 서해영이에겐 피투성이가 돼도 살으라고.
사라져버린 전해영이 한테는 넌 죽었어야 됐다고 하는것도.
다 아빠를 떠올리면서 그랬던거야
피투성이가 되어 사라져버린 아빠. 살았어야 하는 아빠.
죽음 이외의 것으로는 사라지는 이유가 절대 없어야만 했던거야.
죽음, 사라지는 것, 다 용서할 수 없고 그래서 도경이는 그걸 계속 두려워했던 거 같다
자기도 언젠가 사라질지 모르는 존재(의사 교통사고 얘기 듣고)라는 걸 인지하고 어떻게든 그걸 극복해보려는 쪽으로 도경이가 바뀌고 그로 인해 미래든 과거든 뭐든 바뀌어나갈 것.
이번화에서 잘보여준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