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에 너무 늦게 온데다가 복습하기엔 글이 너무 많아서... 혹시 다른 사람이 미리 같은 글을 올렸다면 미안한데....
근데 오늘 도경이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신 장면 보여주는 데서 갑자기 눈에 확 들어온 게
오른쪽 머리랑 귀에서 피가 흘러나와있는 점...
도경이가 교통사고로 길에 누워있을 때도 오른쪽 머리랑 귀에서 피가 흘러나와 있었잖아..
그래서 생각이 든게
혹시 어릴 때 아버지의 사고사 장면이 어린 도경이에겐 너무나 큰 충격이었기 때문에
자기와 동일시한 사고로 느껴지는 건 아닐까 해서...
솔직히 도경이가 다치거나 죽지 않기를 간절히 원하는 내 바람이 커서 더 그렇게 생각되는 걸 수도 있지만 말야...
뇌다치면 뇌에 고인 피가 귀로 나오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