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FM대로 하는 박도경

에초에 그 고지식함이 없었다면

어쩜 서해영하고 좀더 빨리 이어질수 있었을거 같음.

 

매사 진지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서해영에 대한 사랑은 그런 박도경이 참고 또 참다가

정말 남은 삶을 걸고 선택한거야.

 

정신과 의사라는 양반이 형으로써 하는 말이라는

그 죽음을 앞두고 후회한다는 허무맹랑한 얘기에도

과거 아버지와의 상처까지 끄집어내서

최선을 다해 받아들이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이제 서해영이랑 사랑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으니까

FM대로 최선을 다해 사랑할거 같다.

 

서해영의 애교에 거친말로 툴툴대면서도 피식피식 보이는 웃음처럼 마음이 녹고있는게 보임

조개구이 먹다가 폭발하는 감정에 키스는 해도 막상 대리기사 부르는 그 진지한 마음이 너무 이쁨

자기가 할수 있는선에서 최선을 다해서 다해주고 싶겠지...

 

참 이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