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영 나름 겁나 분석하면서보고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설명충 빙의해서 설명해준 의사덕에 더 복잡해짐
더 기다리면 알기쉽게 작가가 풀어줄거라고 믿지만...
우선 도경이의 기억이 먼저라면, 지금 일어나는 모든일이 현재이고 도경이가 보던것들이 미래라는 가정과
반면 몸이 먼저라면, 지금 일어나는 모든일들이 과거에 있던일이고 도경이의 몸은 사고를 당한 시점이 현재라는 가정
이 두가지 중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다
결정적 힌트가 될 의사의 말에 따르면
우리가 현재에 묶여있는건 몸일뿐 기억은 이미 마침표가 찍혀있기 때문에 미래든 과거든 알 수가 있다 라고 했는데
솔직히 지금까지 코마썰을 지지하면서 몸이 먼저라고 생각했지만 의사말을 들어보면 기억이 먼저인거 같음
기억이 먼저 맞음 . 마침표는 찍혀있고 몸은 마침표를 향해 진행중... 그 마침표를 많이 늘리기 위해 해영에게 의지
다시보니 그러네 과거 현재 미래라는 일직선의 시간의 흐름이라는 건 애초에 육신에만 해당된 것 운명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고 상대성이론으로 표현할 수도 있는데 암튼 우리의 생애라는 건 애초에 한 덩어리라는 것
첫댓빙고
우리가 본 도경의 일들은 시간의 순서가 없는 팩트의 나열들. 차도에 쓰러진 도경은 시간밖에서 본거라 순서가 뒤죽박죽. 제대로된 시간순서는 도경의 사고수습후에나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