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당황스러웠을 듯


일부러 가려놓고 막아 놓았던 장소였는데

기억에서 가려놓았던 것 처럼.

그랬는데 한 여자가 들어와서 그 공간을 차지하고
벽 뚫고 등장해서 환하게 웃음


아픈 기억의 공간을 새롭게 채워주는 여자의 등장


서해영은 이제 그만 불행하고 같이 행복하자고
박도경의 아픈 기억속에 그렇게 나타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