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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이가 침대 위에서 격렬한 통증과 함께 처음 교통사고
예지했을 땐  차 vs 차 충돌 소리 뿐이었잖아.

긍데 9회 해영이 본가로 찾아갔다가 돌아오면서 정지 신호 받고
멈춰있을 땐.. 뒤따라 오는 오토바이(?) 굉음이 점점 커지면서
첫번째 충돌 소리가 들리고..
도경이가 차에서 내려 사고 확인하는데 곧바로 더 큰 두번째
충격음이 들리면서 도경이가 피흘리며 도로 위에
쓰러져ㅠㅠ


그래서 차 vs 오토바이(?) 1차 추돌 당하고..
사고 확인하러 차 밖으로 나왔다가 뒤따라 달려드는 자동차에
도경이가 2차 충돌 사고 당하고 죽음을 맞게 되지 아닐까
걱정됨..ㅠㅠ

정면 충돌 사고가 아닌 후방 추돌 사고인데 얼굴이랑 아랫배 쪽에
격렬한 통증을 리얼하게 느끼는거 보면 차 안에서 당한 추돌 사고가
아닌거 같더라고.


1, 2차 사고 가해자 중 한 사람은 사업 망하게 해서 자기 결혼
깨뜨린 걸로도 모자라 해영이랑 만나는거 알고 도경이한테
복수하려는 한태진의 폭주..
다른 한 사람은 도경이랑은 불면식 운전자 아닐까 생각되는데..


이대로 1,2차 가해자 중 한 사람이 한태진이 맞다면 추돌 사고 자체를
도경이가 피해갈 수는 없을거 같아.
해영-태진 파혼 원인 제공자라는 원죄가 있고.. 출소한 한태진 차를
도경이가 먼저 도발해서 선제 타격한 전력이 있으니까.


(그리고 작품의 극적 전개와 드라마틱한 결말을 위해서라도
중반부에 공개된 도경이 사고를 작가님이 적당히 묻어두고
피해가는 방향으로 넘어갈 것 같지가 않음)


관건은 사고 확인하러 나왔다가 당한 2차 충돌 사고인데..

제발ㅠㅠ...
도경이를 죽음으로 몰고간 2차 사고 가해자가 한태진이 아니기를..

그렇다면 위험한 2차 사고 또한 도경이가 예지를 통해 소리를
판별해내고,
해영이에 대한 사랑이 만들어낸 변주를 통해 무조건 피해갈 수 있을거라 믿거든.

어제 10회는 도경이랑 해영이 달달 모드 본격 연애 시작하면서
예지도 통증도 없었지만..
앞으로 사고 순간이 가까워질 수록 도경이가 2차 사고를
좀 더 구체적으로 예지하게 될거고
이후에 생길 크고 작은 변주들로 사고를 피해갈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한태진이 1차 사고에서 같이 죽자 작정하고 대형 트럭으로
도경이 차를 추돌 하지 않는 이상 경미한 골절, 타박상 정도로
태진과의 악연의 끝을 정리하고..

결국 해영이와의 운명적 사랑을 지켜낼 수 있기를 바라는데...

(만약 바램과는 달리 2차 사고 가해자가 한태진이라면..
도경이가 사고 자체를 피해갈 수 있을지 불안불안..ㅠㅠㅠ
설마 그렇게 되더라도 도경의 간절함이 만들어낸 변주로
최악의 결말만은 무조건 빗겨갈 것이다!
제발 우리 도경이 많이 다치질 말길.. 많이 아프지 말길...)


마지막까지 도경이와 동네 의사형, 박해영 작가님을 믿고
또해 꽃길엔딩을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