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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회장이랑 바둑 둘 때
\"나랑 알파고랑 오목을 두면 누가 이길까?\"
\"당연히 알파고가 이기죠.\"

어떻게 하면 알파고를 이길까 물으니
\"뭘 이기세요. 그냥 하나 사서 밑에 두세요.\"
그거 듣고 나서 장회장 대만족

이 신 바로 전에
디스크 땜에 골프치러 못 간다고 엄살 떠는 장회장이
골프샷 날리는 액션 취했을 때 옆에서 \"굿샷\"이라고
말한 경호원 보고 뒷담화처럼 반농으로 저거 아부꾼이라고
담 달에 자르려고 했는데 이번 달에 잘라야겠다고 하는 거랑

알파고 묻는 거
장회장의 의뭉스러운 성격을 드러내는 부분인 듯.

담주에
장회장이랑 한태진이랑 만나서 이야기할 때
장회장이 뭐라고 할지
그냥 예상대로만 말할 거 같지가 않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