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맨날 연애상담하잖아


해영 

"우리 도경씨 나 엄청 아끼는 것 같다. 거기까지 가서 할 거 다 하고

엄청 분위기 잡더니 마지막에 대리를 부르는거야 김새게.

그러면서 뭐라하는 지 알아? 다음에 좋은데서 자자..

이랬다니깐ㅋㅋ (행복한미소)"


희란

"너 벌써 두번째잖아. 잠자리 까인거..

너 아무래도 안되겠다. 스타일 좀 바꿔보는 게 어때?"


그 뒤

해영은 

눈에 멍이 든채

쥐를 잡아먹은 입술로

양파망을 신은채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