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화 마지막 ㅋㅅ신 보면서 올블랙 의상땜에 설레면서도 도경이 죽는 거 아닌가 불안했잖아 횽들

근데 이건 낚시같고

10화 보면 수경이도 뜬금없이 엄청 큰 모자에 올블랙 의상을 입고 나와.

사실 영화나 들마보면 대체적으로 망자는 대부분 흰색을 입혀 표현하는데.

실제 상을 당했을 때 자식들이나 입는 옷이 검은색 옷이고...

 

그럼 박훈은 왜 검은색 옷을 안 입혔냐!

인물소개에서 박훈은 도경이랑 피 한 방울 안 섞인 재혼가정의 동생이라고 나와.

허지야가 친엄마가 아닌 박훈은 당연 제외고

제작진이 친자식인 수경과 도경만 검은 옷을 입혀 허지야 죽음 떡밥을 던진 게 아닐까?

 

장회장 칠순잔치 얘기하는 씬 보면 허지야가 줄무늬가 들어가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흰색 옷을 입고 있고

도경 대사도 그렇고 유난히 들떠있는 엄마모습도 좀 그래

게다가 10 내내 엄마 얘기 나오는 것도 그렇고 그 검은 텀블러도 엄마 죽음을 예시하는 거 같아.

어쨌든 이 들마가 ㅎㅍㅇㄷ이라고 가정해볼 때 교통사고로 죽을 운명인 도경대신 엄마가 죽고 미래가 변주되지 않을까?

 

장회장이 전해영 만날 때 "도경이랑 끝났냐" 물어보는데 전해영이 "끝났지만 내가 아직 좋아한다(끝났지만  포기가 안된다)했고..

이 씬 무시 못 할 떡밥같아.

왜 하필 전해영 속마음을 물어보는 게 장회장일까?

 

장회장이 체면이든 전해영을 위해서든 결혼 엎고 칠순잔치 때 허지야를 실망시킬 거 같은데...

유일하게 허지야가 도경이한테 같이 가자고 얘기했고 같이 가겠지.

도경이한테 유일하게 통제할 수 없고 예측 불가능한 캐릭이 엄마잖아

칠순잔치 갔다가 허지야가 열받아서 나오고

도경이랑 차타고 가는 길에 둘이 티격태격 싸우다가...

빨간불에 엄마 내리고 도경도 내려서 엄마 잡으려다 교통사고 일어나는...

근데 치명상을 입어야할 도경이 과거 회상할 정도로 적당히 다치고 엄마가 도경일 구하려다 죽는 걸로;;;

 

야근에 지쳐 있다가 뻘글 적어봤어 횽들

 

*요약

수경 도경 검은 의상 허지야 죽음암시

교통사고 도경대신 허지야 죽음

도경 미래변주(ㅎㅍㅇㄷ이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