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나서 이렇게 됐다고 생각한거 아님?

도경이 같은 경우엔 결혼 당일날 바람맞고, 아빠처럼 사라졌을까봐 멘붕되서 비 쫄딱 맞으면서 밤새도록 온 응급실 다 찾아 다녔는데.

동이 터올때쯤 너덜거리는 멘탈로 확인한게 전해영 SNS에 다른남자랑 유럽가서 다정하게 찍은 사진. 그리고 행복하자는 말.


이 상황만 놓고 봤을때 도경인 전해영이 바람나서 양다리 걸치고 저울질 하다 날 찼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거 아닌가?

그 상태인 상황에서 전해영이 1년도 안되서 결혼한다고 하니... 그냥 두 년놈에게 농락당했구나. 그렇게 여겨서. 

실질적으로 무너뜨릴 수 있는 태진을 목표로 삼았던 거고.


ㅇㄱㄹ들 꼬일까봐 말해두는데 그렇다고 잘했다는거 아니다. 존나 말꼬리 잡지마라.

암튼 박도경의 오해는 전해영이 한태진이랑 바람피워서 자기랑 결혼 깨고 이렇게 됐다 라고 여겼던듯.


그래서 부러 (제!작!진!이! 이걸 굳이 말해야 이해할줄 몰랐다...) 한태진이랑 느낌이 한 0.1초 비슷한 남자단역으로 유럽사진 찍게한거 같고.

전혀 이미지 다른 배우였으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 그 유럽사진남자를 한태진으로 착각하지 않았을텐데.

자세히 보면 다르지만 언듯 봤을때 착각할만한 배우를 쓴것도 썬그리를 씌운것도 괜히 그런게 아닌거 같은데.

사실 나도 처음에 볼때는 헷갈려서 복습할때 멈춰놓고 다시 봤음. 한태진인가 해서.